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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2기 행정부 국가안보전략(NSS) 종합 브리핑
    atmarkA atmark

    트럼프 2기 행정부 국가안보전략(NSS) 종합 브리핑

    Executive Summary

    2025년 11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발표한 국가안보전략(NSS)은 냉전 종식 이후 미국의 외교·안보 정책 기조를 근본적으로 전환하는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원칙을 전면에 내세운다. 이 문서는 과거의 '전 세계적 지배'라는 목표를 '근본적으로 바람직하지 않고 불가능한 목표'로 규정하며 폐기하고, 오직 미국의 핵심 국익 보호에만 집중하는 거래주의적이고 현실주의적인 접근법을 천명한다.

    핵심적인 변화는 '경제 안보가 곧 국가 안보' 라는 개념을 전략의 중심에 둔 것이다. 보고서는 무역 불균형 해소, 재산업화, 핵심 공급망 확보, 에너지 지배력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관세와 같은 경제적 수단을 국가 안보의 핵심 도구로 활용할 것을 명시한다.

    지역별 우선순위는 전면적으로 재편되었다. 서반구가 최우선 순위로 격상되었으며, '트럼프판 먼로 독트린'을 통해 역내 미국의 우월적 지위를 재확립하고 외부 세력의 개입을 차단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인도-태평양 지역에서는 중국과의 경쟁을 '가치 충돌'이 아닌 '이익 기반 경쟁'으로 재정의하고, 경제적 관계 재조정과 함께 대만 방어 및 제1도련선 수호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했다. 반면, 유럽에 대해서는 방위비 분담(GDP 5% 목표)을 강력히 요구하며, 유럽 스스로 안보를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 전환' 원칙을 강조했다. 특히 유럽의 이민 정책과 정체성 문제를 비판하며 '애국적 정당'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혀 유럽 내에서 큰 논란을 일으켰다.

    한반도 정책과 관련하여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북한에 대한 언급이 전무하다는 점이다. 이는 트럼프 1기 행정부 NSS에서 17차례, 바이든 행정부 NSS에서 3차례 언급된 것과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미국의 외교·안보 우선순위에서 북한이 밀려났다는 우려와 함께, 향후 북미 정상회담을 염두에 둔 '외교적 유연성' 확보 차원이라는 상반된 해석을 내놓고 있다.

    결론적으로, 새로운 NSS는 동맹국들에게 더 많은 책임과 비용 분담을 요구하며, 미국의 역할을 '세계 질서의 수호자'에서 '국익을 위한 거래적 조정자'로 재정의하고 있다. 이는 동맹 관계의 근본적인 변화를 예고하며, 한국을 포함한 동맹국들은 미중 경쟁 심화와 방위비 증액 압박이라는 새로운 전략적 환경에 직면하게 되었음을 시사한다.


    I. 핵심 철학: '미국 우선주의'와 거래주의 외교

    새로운 국가안보전략(NSS)은 냉전 종식 이후 미국 외교 정책의 근간을 이루었던 자유주의적 국제주의와 '세계의 경찰' 역할을 공식적으로 폐기한다. 보고서는 과거의 전략들이 "미국의 국익과 무관한 주변부 분쟁"에 개입하게 하고, "미국 중산층과 산업 기반을 붕괴시킨 파괴적인 베팅"이었다고 강도 높게 비판한다.

    • 과거 전략의 실패 진단: 보고서는 과거 미국 외교 엘리트들이 "전 세계에 대한 영구적인 미국의 지배"가 국익에 부합한다고 오판했으며, 이는 "미국 국민이 국익과 무관하다고 보는 글로벌 부담을 영원히 짊어질 의지가 있다는 점을 잘못 계산한 것"이라고 지적한다.
    • '미국 우선주의' 원칙: 보고서는 "모든 것에 집중하는 것은 결국 아무것에도 집중하지 않는 것과 같다"며, 외교 정책의 초점을 오직 미국의 핵심 국익(core national interests) 보호에만 맞춰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는 "미국이 아틀라스처럼 세계 질서를 떠받치던 시대는 끝났다(The days of the United States propping up the entire world order like Atlas are over)"는 선언으로 요약된다.
    • 거래주의 및 현실주의 접근: 보고서는 "힘을 통한 평화(Peace Through Strength)"를 강조하면서도, 불필요한 군사 개입을 최소화하는 "비개입주의 성향(Predisposition to Non-Interventionism)"을 명시한다. 또한, 다른 국가의 내정이나 체제 변화를 강요하지 않는 "유연한 현실주의(Flexible Realism)"를 채택하여, 국익에 부합한다면 체제가 다른 국가와도 협력할 수 있음을 분명히 한다.

    주요 인용문: "다른 나라의 일은 그들의 활동이 우리의 이익을 직접적으로 위협할 경우에만 우리의 관심사다." - 2025 국가안보전략(NSS)

    II. 핵심 전략 기조: 경제 안보와 동맹의 재정의

    이번 NSS는 경제적 힘을 국가 안보의 가장 중요한 수단으로 간주하며, 동맹 관계를 전통적인 가치 기반에서 상호 이익과 책임에 기반한 거래적 관계로 재정의한다.

    A. 경제 안보가 곧 국가 안보

    보고서는 경제 안보를 국가 안보의 근본으로 규정하고, 미국 경제의 재건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한다.

    • 균형 무역 및 재산업화: 만성적인 무역 적자를 용납하지 않고, 공정하고 호혜적인 무역 관계를 추구한다. 특히 관세를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재산업화(Reindustrialization)"를 촉진하고 미국 내 제조업 기반을 강화한다.
    • 핵심 공급망 및 자원 확보: 반도체, 희토류, 핵심 광물 등 국가 안보와 경제에 필수적인 품목에 대해 특정 국가(특히 중국)에 대한 의존을 탈피하고, 서반구 등 우방국 내에서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한다.
    • 에너지 지배력(Energy Dominance): 석유, 가스, 원자력 등 모든 에너지원의 생산을 극대화하여 저렴하고 풍부한 에너지를 확보한다. 이를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동맹국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며, '기후 변화'나 '넷 제로' 이데올로기를 재앙으로 규정하고 거부한다.
    • 방위 산업 기반 재건: 저비용 드론과 미사일 공격에 대한 방어 시스템의 비효율성을 지적하며, 저비용으로 효과적인 방어 체계를 혁신하고, 핵심 방산 공급망을 미국 내로 이전(re-shoring)하는 국가적 동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 달러의 전략적 활용: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를 "국가 안보의 핵심 도구"로 인식하고, 이를 활용하여 미국의 금융 지배력을 유지 및 강화한다.

    B. 동맹국에 대한 부담 공유 및 전환 요구

    보고서는 동맹국들의 '안보 무임승차(free-riding)'를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고 선언하며, 동맹의 책임을 강력하게 요구한다.

    • 방위비 증액 요구: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들에게 국내총생산(GDP)의 5%를 국방비로 지출할 것을 요구하는 '헤이그 약속(Hague Commitment)'을 새로운 글로벌 기준으로 제시한다. 이는 기존 2% 목표에서 대폭 상향된 수치다.
    • 부담 전환(Burden-Shifting): 미국은 동맹의 '후원자'가 아닌 '거래적 조정자(transactional coordinator)'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동맹국들이 각자 속한 지역의 안보에 대해 1차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명시한다.
    • 아시아 동맹국의 역할: 일본과 한국 등 아시아 동맹국들에게도 "집단 방위(collective defense)를 위해 훨씬 더 많은 돈을 쓰고, 더 중요한 것은 훨씬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do much more)"고 요구한다.

    III. 지역별 전략 분석: 우선순위의 전면적 재편

    NSS는 전통적인 외교 우선순위를 완전히 뒤집고, 미국의 지리적 인접성과 경제적 이익에 따라 지역별 전략을 재편한다.

    A. 서반구: '트럼프판 먼로 독트린'의 선언

    • 최우선 순위 격상: 서반구(Western Hemisphere)를 미국의 안보와 번영을 위한 최우선 지역으로 지정한다.
    • '트럼프 귀결(Trump Corollary)': 200년 전의 먼로 독트린을 재해석하여, 서반구 내에서 미국의 우월적 지위(American preeminence)를 회복하고, 중국 등 역외 경쟁 세력의 군사적·경제적 영향력 확대를 차단하겠다고 선언한다.
    • 주요 목표: 대규모 불법 이주 통제, 마약 카르텔 소탕, 핵심 공급망의 역내 이전(near-shoring)을 통한 경제적 유대 강화를 목표로 한다.

    B. 인도-태평양: 대중국 경제 경쟁과 군사적 억제

    • 전략 목표: "경제적 미래에서 승리하고, 군사적 대결을 방지한다(Win the Economic Future, Prevent Military Confrontation)"는 목표를 제시한다.
    • 대중국 인식 변화: 중국을 '가치 기반의 적'이 아닌 '이익 기반의 경쟁자'로 규정한다. 캐롤라인 코스텔로 애틀랜틱카운슬 부국장은 이를 "미중 경쟁을 인식하는 방식의 중대한 변화"라고 평가했다.
    • 대만 방어 의지: 대만을 "제2도련선으로의 직접적인 접근을 제공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간주하고, "대만 분쟁 억제"를 우선순위로 명시한다. "제1도련선 어디에서든 침략을 저지할 수 있는 군대를 구축할 것"이라고 선언하며 강력한 방어 의지를 천명했다.
    • 동맹 협력: 미국(30조 달러)과 동맹국(35조 달러)의 경제력을 합쳐(세계 경제의 절반 이상) 중국의 "약탈적 경제 관행"에 공동 대응할 것을 촉구한다.

    C. 유럽: 문명적 자신감 회복 요구와 논란

    • 유럽에 대한 비판적 시각: 보고서는 유럽이 이민 정책, 과도한 규제, 저출산, 국가 정체성 상실 등으로 "문명적 소멸"의 위기에 처해 있다고 진단한다.
    • 논란적 표현: "유럽이 유럽으로 남기를(Europe to remain European)" 원하며, "애국적인 유럽 정당들의 영향력 증가는 큰 낙관론의 근거"라고 기술하여 백인 민족주의 및 '거대 교체(Great Replacement)' 음모론과 유사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유럽정책센터(EPC)는 이를 "유럽에 대한 실존적 위협"이자 "트럼프의 미국은 동맹이 아닌 적"이라고 평가했다.
    • NATO 확장 반대: "NATO가 영구적으로 확장하는 동맹이라는 인식을 끝내고, 현실이 되는 것을 막는다"고 명시하여, 우크라이나 등의 추가 가입에 반대하는 친러시아적 입장을 보였다.
    • 우크라이나 전쟁: "우크라이나에서의 적대 행위를 신속히 중단시키는 것을 미국의 핵심 이익"으로 규정하면서도, 평화 협상 실패의 책임을 "비민주적인" 유럽 정부들의 "비현실적인 기대" 탓으로 돌렸다.

    D. 중동 및 아프리카: 개입 축소와 패러다임 전환

    • 전략적 중요도 하락: 미국의 에너지 자립 달성으로 중동의 전략적 가치가 감소했다고 평가한다.
    • '영원한 전쟁' 종식: 수십 년간 지속된 '국가 건설(nation-building)' 전쟁을 중단하고, 지역 파트너들에게 안보 부담을 넘기는 데 초점을 맞춘다.
    • 패러다임 전환: 아프리카에 대해서도 전통적인 원조(aid) 중심에서 벗어나, 에너지·핵심 광물 개발 등 상호 이익이 되는 무역 및 투자(trade and investment) 관계로 전환할 것을 제시한다.

    IV. 한반도 관련 주요 쟁점: 북한의 부재와 그 의미

    이번 NSS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북한에 대한 언급이 단 한 차례도 없다는 점이다. 이는 한국과 일본 등 동맹국에 상당한 불확실성을 야기한다.

    행정부 NSS 발표 연도 북한 언급 횟수
    트럼프 1기 2017년 17회
    바이든 2022년 3회
    트럼프 2기 2025년 0회

    전문가 해석

    북한 문제의 누락에 대한 전문가들의 해석은 다음과 같이 나뉜다.

    • 우려와 오판 가능성 (로버트 랩슨 전 주한미국 대사 대리): "이러한 누락은 한국과 일본에서 심각한 의문과 우려를 불러일으킬 것이며, 북한의 오판 가능성도 있다. 미국이 신뢰하기 어려운 동맹이라는 인식을 강화할 것이다."
    • 외교적 유연성 확보 (패트릭 크로닌 허드슨연구소 아태안보석좌): "향후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간의 정상회담에 대비해 외교적 유연성을 유지하기 위한 방식일 수 있다."
    • 향후 전략에서의 구체화 가능성 (앤드루 여 브루킹스연구소 한국석좌): NSS에 핵 비확산 관련 언급 자체가 없었다는 점에 주목하며, "향후 발표될 국가방위전략(NDS)에서 북한을 포함한 핵 위협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가능성이 있다."
    • 전략적 공백 (트레사 그웨노브 애틀랜틱카운슬 국장): "북한이 명시적으로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북한은 향후 3년 동안 전 세계의 관심을 끌 계획을 분명히 가지고 있을 것이다."

    또한, 이번 NSS에서는 바이든 행정부의 NSS와 달리 '확장억제(extended deterrence)'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도 없었다. 다만, "미국 본토를 위한 골든돔(우주 기반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포함한 차세대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원한다고 밝혔다.

    V. 주요 반응 요약

    • 유럽의 시각 (EPC): 트럼프 행정부의 NSS가 유럽연합(EU)의 해체를 원하는 경로를 제시하며, 비자유주의 세력을 노골적으로 지지한다고 비판했다. "트럼프의 미국은 동맹이 아니라 유럽의 자유와 근본 가치에 대한 적"이라고 규정하며 최고 수준의 경계심을 드러냈다.
    • 미국 내 분석 (슬로우뉴스): NSS를 '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의 로드맵'으로 평가하며, "미국은 더 이상 좋은 형님이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특히 한국과 일본에 대해 "중국을 견제할 최전선에 서라"는 요구를 하고 있으며, 이는 방위비 부담 증가를 넘어 미국의 전진 기지 역할을 의미한다고 해석했다.
    • 비판적 여론 (Reddit): NSS의 유럽 관련 내용이 '백인 민족주의', '친러시아', '극우' 관점을 반영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유럽이 유럽으로 남기를" 바란다는 표현을 "인종적 순수성(racial purity)을 말하고 싶어 안달이 난 것"으로 해석하며, 동맹국들의 신뢰를 잃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재테크

  • 2025 출판 펀딩과 예약판매에 따른 서점, 플랫폼 별 전략
    atmarkA atmark

    그래제본소 펀딩 끝난 책 -> 오늘의 베스트셀러 1위

    무적 LG

    ​

    마케팅

  • 2025 출판 펀딩과 예약판매에 따른 서점, 플랫폼 별 전략
    atmarkA atmark

    펀딩 도서의 베스트셀러 진입 현상 분석
    현상 개요
    예스24 그래제본소를 통해 출시된 도서들이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차지하는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연이 아닌, 베스트셀러 집계 시스템의 구조적 특성과 팬덤 소비 문화가 결합된 결과입니다.
    핵심 메커니즘

    1. 판매량 응축 효과 (Sales Compression Effect)
      시간의 압축 원리

    일반 도서: 출간 후 판매량이 매일 분산되어 집계
    펀딩 도서: 2-4주 펀딩 기간 동안 축적된 수천 건의 주문이 출시 시점에 한꺼번에 집계

    베스트셀러 알고리즘 공략
    예스24 베스트셀러 순위는 최근 7일간의 판매량을 기준으로 산정됩니다. 펀딩 도서는 한 달간 모은 판매량이 출간 첫 주에 집중되어, 꾸준히 판매되는 기성 베스트셀러를 압도하는 수치를 기록합니다.
    실제 사례: 《돈이 자유다》는 펀딩 종료 직후 예약 판매만으로 종합 1위를 달성했습니다.
    2. 팬덤 기반 확정 수요 (Fanbase Mobilization)
    고관여 독자층 확보
    펀딩 도서는 불특정 다수가 아닌, 구매 의사가 명확한 팬덤을 타겟으로 합니다.
    주요 동력

    유튜버 '얼음공장'의 《돈이 자유다》: 8,413% 달성
    가수 한로로의 《자몽살구클럽》: 20대 여성 구매 비중 54.2%

    굿즈 연계 전략
    한정판 굿즈(키보드, 뱃지 등)를 펀딩 리워드로 제공하여 팬들의 즉각적인 구매를 유도합니다. 팬들은 이를 단순 구매가 아닌 '후원'이나 '굿즈 수집'으로 인식하여 가격 저항이 낮아집니다.
    3. 사회적 증거 효과 (Social Proof)
    숫자 마케팅
    "펀딩 8,000% 달성", "역대 1위" 같은 문구가 강력한 마케팅 수단이 되어 2차 구매층을 유입시킵니다. 이는 '디토(Ditto) 소비'—대세를 따라하는 소비 패턴—를 촉발합니다.
    유통 채널의 선순환
    서점 MD 입장에서 펀딩 성공작은 수천 부 판매가 보장된 '안전한 상품'입니다. 따라서 메인 배너 노출 등 마케팅 자원이 집중되고, 이것이 다시 판매를 늘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듭니다.
    결론
    예스펀딩 도서의 베스트셀러 진입은 다음 세 가지 요인의 결합으로 설명됩니다:

    구조적 이점: 한 달 치 판매량을 단기간에 집중시키는 '댐 효과'
    팬덤 파워: 충성도 높은 구매자들의 무조건적 지지
    증폭 효과: 펀딩 성공이 만드는 사회적 신뢰와 유통망의 전폭적 지원

    마케팅

  • ollama geminiAI 도서 카드뉴스 생성기 프로그램 소개
    atmarkA atmark

    ollama geminiAI 도서 카드뉴스 생성기 프로그램 소개 – 13:06
    — 봄봄스쿨

    서점 URL 넣으면 카드뉴스가 뚝딱?!? 할 수 없음... 그냥 남의 출판사 이벤트, 할인정보, 댓글작업, 판매지수 가져오는 프로그램 + Canva Adobe Express에 대량 생성 카드뉴스 csv 생성기
    URL 하나로 뚝딱! AI 도서 카드뉴스 생성기 & 판매 지수 트래커 소개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직접 개발하여 사용 중인 'AI 도서 카드뉴스 생성기' 프로그램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출판 마케팅을 하다 보면 카드뉴스를 만들거나 도서 판매 추이를 기록하는 일이 참 번거로운데요. 맥(Mac)과 윈도우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이 어떻게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지 공유해 봅니다.

    📚 핵심 기능 1: URL만 넣으면 도서 정보가 '쏙'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은 자동화입니다. 예스24 같은 서점의 도서 URL을 입력하기만 하면 다음과 같은 정보들을 자동으로 긁어옵니다.

    기본 정보: 표지 이미지(앞/뒤/책등), 목차, 책 소개

    마케팅 포인트: 책의 강점, 타겟 독자층 분석 (예: 기록을 좋아하는 가정주부 등)

    물성: 책의 무게, 크기 정보 등

    이렇게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카드뉴스 초안을 바로 생성할 수 있습니다.

    🤖 핵심 기능 2: Ollama & Gemini AI 연동
    단순히 정보만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최신 AI 기술을 접목했습니다.

    Google Gemini API: 구글의 제미나이를 통해 카드뉴스에 들어갈 멘트나 카피를 매력적으로 뽑아냅니다. (무료 구간 활용 가능)

    Ollama (로컬 LLM): 내 컴퓨터(로컬)나 내부망에 설치된 LLM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메타(Meta)의 모델 등을 설치해 두면, 외부 유출 걱정 없이 강력한 성능을 100% 활용하여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AI가 도서 정보를 분석해 "왜 이 책을 선택해야 할까?"와 같은 키워드를 뽑고, 카드뉴스에 적합한 문구를 자동으로 생성해 줍니다.

    🎨 핵심 기능 3: '캔바'나 '어도비'로 연결되는 확장성
    이 프로그램에서 완벽한 디자인을 끝내기보다는, 전문 디자인 툴과의 연동성에 집중했습니다.

    CSV (엑셀) 내보내기: 생성된 텍스트와 이미지 정보를 기계가 읽기 편한 CSV 형태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대량 작업 용이: 이렇게 만들어진 데이터를 캔바(Canva), 어도비 익스프레스, 인디자인 등으로 불러와 '데이터 병합' 기능을 쓰면 수십 장의 카드뉴스를 순식간에 디자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프로그램 자체적으로도 배경 이미지를 깔거나 레이아웃을 잡아보는 기본적인 편집 기능은 제공하고 있습니다.

    📈 보너스 기능: 도서 판매 지수 트래커
    카드뉴스 제작 외에도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능은 **'기록'**입니다.

    판매 지수 & 리뷰 추적: 특정 책의 판매 지수가 매일 어떻게 변하는지, 리뷰 개수와 평점은 어떻게 달라지는지 기록할 수 있습니다.

    시장 분석: "판매 지수 ÷ 60" 공식을 통해 대략적인 일일 판매량을 유추해보거나, 경쟁 도서의 추이를 지켜보는 용도로 활용합니다.

    🚀 앞으로의 계획
    현재는 제가 사용하려고 만든 프로그램이지만, 베타 버전 형태로 필요하신 분들께 공유해 볼 생각도 있습니다.

    3D 목업 기능: 책 표지를 입체적인 3D 형태로 변환하여 배치하는 기능

    영상 자동화: 카드뉴스를 넘어 숏폼 영상으로 자동 변환하는 기능

    단순 반복 작업은 AI와 프로그램에 맡기고, 우리는 조금 더 창의적인 기획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가 되었으면 합니다. 궁금하신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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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케팅

  • 2025 출판 펀딩과 예약판매에 따른 서점, 플랫폼 별 전략
    atmarkA at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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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책 시장이 어렵다”는 말,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진단입니다. 하지만 모두가 힘들다고 말하는 바로 그곳에서, 우리가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방식으로 새로운 시장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바로 크라우드 펀딩 시장입니다. 놀랍게도 펀딩 시장의 도서 분야는 전년 대비 무려 218%라는 경이로운 성장률을 기록하며 출판계의 모든 공식을 새로 쓰고 있습니다.

    이곳의 성공 공식은 우리가 아는 것과 완전히 다릅니다. 상식은 뒤집히고, 가치는 재정의되며, 책의 운명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결정됩니다. 이 글을 통해, 당신이 ‘상식’이라고 믿었던 출판 전략을 파괴하고, 2억 펀딩 신화를 가능케 한 ‘반역의 법칙’들을 당신의 무기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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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3만 원짜리 책이 날개 돋친 듯 팔린 이유: ‘투자 자산’의 탄생
      단행본 가격의 10배가 넘는 23만 원짜리 책. 실패가 불 보듯 뻔해 보이지만, 이 금융 지식 서적은 알라딘 북펀드에서 엿새 만에 500명이 넘는 후원자를 모으며 시장에 충격을 안겼습니다. 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요?

    비밀은 간단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책을 ‘소비재’로 팔지 않았습니다. 대신 독자의 부를 증식시켜 줄 확실한 ‘투자 자산(Investment Asset)’으로 포지셔닝했습니다. 23만 원이라는 높은 가격은 진입 장벽이 아니라, 오히려 “소수만 공유하는 비법서”라는 희소성과 배타성을 부여하는 장치가 되었습니다. 구매자들은 이 책을 소유함으로써 지적 우월감을 느끼고 특별한 그룹에 속했다는 만족감을 얻었습니다. 비쌀수록 더 잘 팔리는 ‘베블런 효과’가 출판 시장에서 완벽하게 작동한 것입니다.

    사람들은 책을 산 것이 아니었다. 그들은 자신의 미래를 위한 ‘정보 자산’에 투자한 것이다.

    이는 펀딩 시장에서 가장 위험한 가격 전략은 너무 비싼 것이 아니라, 너무 평범해서 잊히는 것임을 증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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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즘 사람들은 책을 ‘읽지’ 않고 ‘전시’한다: 텍스트 힙 현상
      1020 세대를 중심으로 책을 읽는 행위 자체가 ‘힙(Hip)’한 것으로 여겨지는 ‘텍스트 힙(Text Hip)’ 트렌드가 출판 시장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책은 단순히 지식을 얻는 매체를 넘어, 자신의 취향과 지성을 인스타그램 피드에 드러내는 하나의 ‘오브제(Objet)’입니다.

    이 현상은 베스트셀러 차트에서도 명확히 드러납니다. 양귀자의 『모순』이나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 실격』 같은 고전 문학이 20대 구매자 비율의 폭발적인 증가에 힘입어 차트를 역주행하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책의 내용만큼이나, 그 책을 읽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해진 시대입니다.

    교보문고 바로펀딩에서 성공한 ‘오브리즈 메모패드’는 이 트렌드의 본질을 정확히 상품화했습니다. “책에서 얻은 영감을 기록으로 남긴다”는 콘셉트는 단순히 기록을 돕는 것을 넘어, 지적 활동이라는 내면의 경험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기 완벽한 물리적 결과물로 바꿔주었습니다. 이처럼 지성의 ‘수행(Performance)’ 자체를 제품으로 만드는 것이 새로운 시장을 여는 열쇠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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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00% 달성보다 500% 달성이 더 쉽다? 목표액 설정의 심리학
      출판 펀딩에서 가장 비상식적이면서도 가장 효과적인 전략 중 하나는 바로 목표 금액 설정에 숨어있습니다. 알라딘 북펀드 등에서 성공한 프로젝트들은 공통적으로 ‘저목표-고달성(Low Goal, High Achievement)’ 전략을 사용합니다. 실제 필요한 최소 제작비가 500만 원이라도, 펀딩 목표액은 50만 원에서 200만 원 사이로 매우 낮게 설정하는 것입니다.

    이 전략은 소비자의 심리를 영리하게 조종합니다. 목표액 1,000만 원의 ‘90% 달성’ 프로젝트는 후원자에게 “과연 성공할까?”라는 불안감을 주지만, 목표액 200만 원의 ‘450% 달성’ 프로젝트는 “나만 빼고 모두가 참여한 이 성공에 올라타야 해!”라는 FOMO(Fear Of Missing Out)를 유발합니다. 이 전략은 후원자의 불안감을 구매 열풍으로 전환시키는 가장 강력한 심리적 스위치이며, 플랫폼의 ‘인기 펀딩’ 알고리즘에 상위 노출되기 위한 필수 전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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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굿즈를 샀더니 책이 따라왔어요”는 농담이 아니다
      인터넷 서점의 유명한 농담, “굿즈를 샀더니 책이 따라왔다”는 이제 더 이상 농담이 아닙니다. 북펀딩 시장에서 굿즈는 부록이 아니라, 프로젝트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상품(Key Product) 그 자체입니다.

    추억의 만화 『아르미안의 네 딸들』 복간판이 알라딘에서 1억 원을 돌파한 사례가 이를 증명합니다. 성공의 핵심 동력은 이미 내용을 아는 팬덤이 ‘추억’과 ‘팬심’이라는 무형의 가치를 물리적 실체로 소장하려는 욕구였습니다. 한정판 박스 세트와 굿즈는 팬으로서의 정체성을 증명하는 ‘아이덴티티 자산(Identity Asset)’이며, 책은 그 특별한 소장 경험을 위한 ‘입장권’과 같습니다.

    이러한 팬덤 기반의 굿즈 전략은 비단 한 플랫폼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예스24의 북펀딩에서 웹툰 『스킵과 로퍼』가 한정판 굿즈 구성으로 2주 만에 4천만 원을 모은 것 역시 같은 맥락입니다. 결국 이 시장의 승패는 책의 내용이 아니라, 독자가 얼마나 강력한 소속감과 정체성을 느끼게 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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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책의 운명을 가른 것은 ‘글’이 아닌 ‘타건감’이었다
      여기, 책의 개념을 완전히 파괴하며 4,000%가 넘는 달성률을 기록한 극적인 사례가 있습니다. 교보문고 바로펀딩에서 진행된 『타이핑의 온도』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책만 판매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책을 모티브로 한 ‘기계식 키보드’를 핵심 리워드로 제공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피지털(Phygital)’ 전략의 정수입니다. 물리적(Physical) 키보드는 책을 보완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글을 쓰는 새로운 디지털(Digital) 경험을 열어주며 사용자와 텍스트의 관계를 근본적으로 바꿉니다. 이 영리한 전략은 기존의 ‘독자’뿐만 아니라, 전혀 다른 시장인 ‘키보드 마니아’라는 새로운 고객층까지 끌어들였습니다. 책의 운명을 가른 것은 결국 글의 내용이 아닌, 손끝에서 느껴지는 ‘타건감’이었던 셈입니다. 이는 상품의 경계를 허물 때 비로소 새로운 시장이 열린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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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그래서, 우리는 무엇을 ‘읽게’ 될까?
    오늘 우리가 살펴본 5가지 법칙은 하나의 거대한 흐름을 가리킵니다. 책의 가치 중심이 ‘페이지 안에 담긴 정보’에서 ‘책을 소유한 사람에게 부여되는 정체성’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책은 이제 개인의 미래를 위한 투자 증서가 되고, 취향을 드러내는 오브제가 되며, 팬덤 커뮤니티의 입장권이자 새로운 감각을 여는 도구가 되었습니다.

    책의 가치가 더 이상 페이지 안에 담긴 정보가 아니라, 그것이 부여하는 사회적 지위, 투자 수익, 감각적 경험에 있다면, 출판사는 과연 여전히 ‘책’을 팔고 있는 것일까요? 어쩌면 우리도 모르는 사이, 정체성을 파는 상인(Merchants of Identity)이 된 것은 아닐까요?

    마케팅

  • 2025 출판 펀딩과 예약판매에 따른 서점, 플랫폼 별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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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출판 시장의 지각변동: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과 도서 판매의 상호텍스트성 및 일반 도서의 시장 한계에 대한 심층 분석 보고서

    1. 서론: 출판 패러다임의 구조적 전환과 펀딩 생태계의 부상
      2024년과 2025년을 기점으로 한국 출판 산업은 전통적인 '기획-제작-유통'의 선형적 가치 사슬이 붕괴하고, 독자가 기획 단계에서부터 자본과 의견을 투입하는 '순환적 생태계'로의 전환을 맞이하고 있다. 디지털 미디어의 범람 속에서도 텍스트 콘텐츠에 대한 수요는 형태를 달리하여 존속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이라는 새로운 자본 조달 및 마케팅 메커니즘이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창작자 중심의 플랫폼인 텀블벅(Tumblbug)에서의 도서 펀딩 성과는 단순한 출판 비용 마련을 넘어, 팬덤(Fandom)의 결집력을 확인하고 시장성을 사전에 검증하는 핵심 지표로 부상했다.
      본 보고서는 2024-2025년의 펀딩 데이터를 기반으로 텀블벅에서의 펀딩 성공이 실제 서점 유통 시장인 '일반 도서 판매량'과 어떠한 상관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정량적, 정성적으로 분석한다. 아울러, 왜 특정 장르(웹소설 작법서, SF 앤솔로지, 에세이)는 펀딩에서 기록적인 성과를 거두는 반면, 기성 출판 시장의 주류인 '일반 문학 및 인문 교양 도서(General Trade Books)'는 펀딩 플랫폼에서 구조적인 고전을 면치 못하는지에 대한 원인을 심층 규명한다. 이를 통해 출판 기획자, 마케터, 그리고 창작자들이 변화하는 플랫폼 환경 속에서 취해야 할 전략적 포지셔닝을 제안하고자 한다.
    2. 2025 크라우드 펀딩 시장의 지형도와 도서 카테고리의 약진
      2.1. 시장 성장률과 카테고리별 역학 관계
      2025년 상반기 크라우드 펀딩 시장 데이터를 분석해보면, 도서 분야의 성장세는 타 카테고리를 압도하는 양상을 보인다. 와디즈가 발표한 트렌드 분석에 따르면, 도서 분야의 펀딩 금액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218%를 기록하며 전체 카테고리 중 1위를 차지했다.1 이는 전통적으로 펀딩 시장의 강자였던 아트(195%), 키즈(50%), 푸드(18%) 분야의 성장세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이다. 이러한 폭발적인 성장은 도서가 더 이상 단순한 '읽을거리(Reading Material)'로 소비되는 것이 아니라, 소장 가치를 지닌 '굿즈(Merchandise)'이자 개인의 취향을 드러내는 '상징재(Symbolic Goods)'로 소비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미국 출판 시장 역시 2024년 325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하며 강력한 회복탄력성을 보여주었으며, 소비자 대상 단행본(Consumer Trade Books) 매출이 전년 대비 4.4% 증가한 212억 달러를 기록했다.2 이는 디지털 방해 요소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물리적 실체를 가진 도서에 대한 소비자의 지불 용의가 여전히 견고함을 입증한다. 한국의 텀블벅 시장 역시 이러한 글로벌 흐름과 궤를 같이하며, 특히 '독립 출판'과 '장르 문학'을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고 있다.
      2.2. 플랫폼별 이용자 인구통계학적 특성(Demographics) 분석
      도서 펀딩의 성공 방정식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플랫폼별 이용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텀블벅과 와디즈는 표면적으로는 유사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이지만, 그 내실을 구성하는 이용자 층은 확연히 다른 양상을 보인다.
      표 1. 텀블벅과 와디즈의 이용자 인구통계학적 비교 및 도서 펀딩 특성

    구분
    텀블벅 (Tumblbug)
    와디즈 (Wadiz)
    시사점
    주요 성별
    여성 80.8% 3
    남성 비중 상대적으로 높음 (여성 64%) 3
    텀블벅은 여성 서사, 감성 에세이, 로맨스 판타지 장르에 유리
    결혼 여부
    미혼 63% 3
    기혼 72% 3
    텀블벅은 개인의 취향(Self-satisfaction) 소비, 와디즈는 가족/자녀/실용 소비 중심
    주요 연령대
    20대, 30대 초반 강세
    30대(31.3%), 40대(27%) 등 직장인 중심 3
    텀블벅은 트렌드 민감도가 높고, 와디즈는 구매력과 실용성을 중시
    직업군
    학생, 사회초년생, 창작자 지망생
    직장인 비율 52.3% 이상 3
    전문 서적이나 자기계발서는 와디즈, 서브컬처/예술은 텀블벅 적합
    도서 선호
    문학, 웹소설 자료집, 독립출판, 비건/페미니즘
    경제경영, 자기계발, 자녀교육, 실용서
    플랫폼에 따른 기획의 이원화 전략 필요

    위 표에서 나타나듯, 텀블벅은 '미혼 2030 여성'이라는 확고한 코어 타겟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자신의 가치관이나 취향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후원을 선택하며, 상업적 효용보다는 '공감'과 '연대'의 정서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반면 와디즈는 3040 기혼 직장인이 주축이 되어 있어, 실질적인 정보 습득이나 자녀 교육, 재테크와 같은 명확한 효용(Utility)을 제공하는 도서가 펀딩에 성공할 확률이 높다. 따라서 '일반 도서'라 하더라도 어떤 플랫폼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릴 수 있다.
    3. 텀블벅 펀딩과 도서 판매(Market Sales)의 상관관계 분석
    텀블벅에서의 펀딩 성공은 단순히 제작비를 확보하는 차원을 넘어, 향후 서점 유통 시장에서의 성과를 예측하고 견인하는 선행 지표로서 강력한 상관관계를 가진다. 이러한 상관관계는 크게 '초기 팬덤 형성(Initial Fandom Building)', '시장 검증(Market Validation)', 그리고 '롱테일 효과(Long-tail Effect)'라는 세 가지 메커니즘을 통해 작동한다.
    3.1. 베스트셀러 진입의 교두보: 성공 사례 심층 분석
    텀블벅에서 시작된 프로젝트가 대형 서점의 종합 베스트셀러로 진입하는 사례가 빈번해지면서, 펀딩은 신인 작가나 소형 출판사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았다.
    사례 1: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신화
    백세희 작가의 이 에세이는 기분부전장애와 불안장애를 앓는 저자의 치료 일기를 담은 독립출판물로 기획되었다. 초기 텀블벅 프로젝트 당시 목표는 소박하게 200부 인쇄였으나, 1,292명의 후원자가 몰리며 목표 금액의 1,369%인 2,000만 원 이상을 달성했다.4 중요한 것은 이 1,292명의 후원자가 단순 구매자로 끝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들은 SNS를 통해 책의 감성을 공유하고 재생산하는 '초기 확성기' 역할을 수행했다. 그 결과 정식 출판 이후 교보문고, 예스24 등 주요 서점에서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며 독립출판의 역사를 새로 썼다.7 이는 펀딩 단계에서 형성된 '공감의 연대'가 대중 시장으로 확장되는 전형적인 패턴을 보여준다.
    사례 2: 『언어의 온도』와 역주행의 동력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 역시 대형 출판사의 마케팅 없이 텀블벅 펀딩(독립출판)을 통해 세상에 나왔다.7 일상의 언어를 포착한 감성적인 텍스트는 텀블벅 이용자 층의 취향과 정확히 부합했고, 이후 입소문을 통해 '역주행' 베스트셀러가 되었다.8 이 사례는 펀딩 플랫폼이 기존 출판사가 걸러내지 못한(또는 상업성을 낮게 평가한) 콘텐츠의 잠재력을 발견하는 필터링 역할을 수행함을 증명한다.
    3.2. 롱테일(Long-tail) 판매 전략과 알고리즘의 상호작용
    크라우드 펀딩의 성공 데이터는 서점 유통 시 '롱테일' 판매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자산이 된다.1 펀딩 종료 후 일반 서점에 입점할 때, "텀블벅 0000% 달성", "후원자 0000명의 선택"이라는 문구는 서점 MD와 독자들에게 강력한 '사회적 증거(Social Proof)'로 작용한다.
    특히 최근 교보문고 등이 주간 판매량뿐만 아니라 누적 판매 데이터를 베스트셀러 집계에 반영하는 등 집계 방식을 고도화함에 따라 9, 펀딩 기간 동안 축적된 인지도는 출간 직후의 초기 판매 속도(Velocity)를 높여 서점 내 노출 알고리즘의 수혜를 받게 한다. 즉, 펀딩은 서점이라는 거대한 바다에 진입하기 전, 안정적인 추진력을 얻기 위한 부스터(Booster) 역할을 수행하며, 펀딩 성과가 클수록 서점에서의 생존 기간도 길어지는 정비례 관계가 관찰된다.
    3.3. 장르별 상관관계의 편차
    모든 도서가 펀딩 성공 후 서점에서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펀딩과 서점 판매 간의 상관계수는 장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에세이 및 힐링 도서: 상관관계 높음. 텀블벅의 감성적 후원자가 대중 독자와 겹치는 부분이 많아 확산이 용이하다.
    SF 및 장르 문학: 상관관계 중간. 『성간여행』 앤솔로지처럼 10 특정 장르 팬덤 내에서는 폭발적인 반응(1,305% 달성)을 얻지만, 대중 서점에서는 마니아층 위주로 판매가 국한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해당 장르 내에서의 판매지수(예: 예스24 판매지수 396 11)는 꾸준히 유지되는 특징을 보인다.
    실용서/자료집: 상관관계 낮음(특수성). 텀블벅에서 대성공을 거둔 '웹소설 작법서'나 '로판용 드레스 자료집' 등은 서점에서는 일반 독자가 구매할 유인이 적어 판매량이 급감할 수 있다. 이는 펀딩 자체가 'B2B' 혹은 'Prosumer(생산자적 소비자)'를 타겟으로 했기 때문이다.
    4. 일반 도서(General Books)가 펀딩에서 성공하기 힘든 구조적 원인 분석
    그렇다면 왜 소설, 인문, 경제경영 등 기성 출판사가 주력으로 하는 '일반 단행본'은 펀딩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가? 이는 펀딩 플랫폼의 소비 심리와 일반 도서의 속성이 근본적으로 상충하기 때문이다. 펀딩 후원자들은 '소비'가 아닌 '후원'과 '획득'의 경험을 원하지만, 일반 도서는 '상품'으로서의 성격이 강하다.
    4.1. 긴급성(Urgency)과 희소성(Scarcity)의 결여
    크라우드 펀딩의 가장 강력한 심리적 기제는 "지금이 아니면 가질 수 없다"는 희소성과 "내 후원이 있어야만 이 프로젝트가 세상에 나온다"는 기여감(Contribution)이다. 그러나 일반 도서는 이러한 조건을 충족시키기 어렵다.
    유통의 편재성(Ubiquity): 독자들은 유명 작가의 소설이나 일반적인 인문 교양서가 펀딩 실패 여부와 상관없이 결국 대형 서점에 깔릴 것임을 알고 있다. 따라서 리스크를 감수하고 미리 결제할 유인이 사라진다. 12에서 지적하듯, 시장 조사를 통해 타겟이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펀딩을 진행하는 경우 실패할 확률이 높다.
    대체재의 존재: "우울증 치료 일기"는 작가 개인의 고유한 서사라 대체 불가능하지만, "일반적인 자기계발서"나 "평범한 로맨스 소설"은 서점에 이미 수천 권의 대체재가 존재한다. 독자는 굳이 배송을 기다려야 하는 펀딩을 선택할 이유가 없다.
    4.2. '물성(Physicality)'과 굿즈(Goods) 중심의 소비 문화
    텀블벅 생태계에서 도서는 읽는 '텍스트'가 아니라 소장하는 '오브제'로 기능한다. 펀딩 성공 사례를 분석해보면, 책 자체보다 리워드(굿즈)의 매력도가 성패를 가르는 경우가 많다.
    주객전도 현상: 13의 사례처럼 소책자나 특별 굿즈는 본품인 책보다 더 높은 가치를 지니기도 하며, 굿즈를 얻기 위해 책을 후원하는 양상이 뚜렷하다. 일반 도서가 펀딩에 성공하려면 금박 제본, 한정판 케이스, 작가 친필 사인, 혹은 책 속 세계관을 구현한 뱃지나 키링 등 '물리적 소장 가치'를 극대화해야 한다.
    가격 저항선과 패키징: 일반 도서의 정가는 15,000원~20,000원 선에서 심리적 저항선이 형성되어 있다. 그러나 펀딩은 배송비를 포함하고 플랫폼 수수료를 감안해야 하므로 객단가를 높여야 한다. 굿즈 없이 책만으로 구성된 프로젝트는 높은 가격 책정이 불가능하여 목표 금액 달성이 어렵다. 반면14의 『사랑을 부르는 필사 노트』 처럼 오라클 카드와 결합된 패키지는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만족도가 높다.
    4.3. 타겟 오디언스의 불일치: 틈새(Niche) 대 대중(Mass)
    일반 도서는 불특정 다수(Mass)를 타겟으로 기획되지만, 텀블벅은 고도로 세분화된 취향 공동체(Niche Community)들의 집합이다.
    취향의 파편화: 텀블벅에서 성공하는 도서는 『성간여행 SF 창작 캐릭터 앤솔로지』 10나 『로맨스 판타지 사건 사전』 15처럼 타겟 독자가 매우 좁고 명확하다. "모두를 위한 소설"은 텀블벅에서 "아무에게도 매력적이지 않은 소설"이 된다.
    유용성(Utility)의 부재: 최근 텀블벅 트렌드는 '읽는 책'보다 '쓰는 책(활용서)'이 강세다. 웹소설 작가를 위한 자료집, 디자인 소스북 등은 창작 활동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도구(Tool)로서 기능하기 때문에 고가에도 후원이 잇따른다. 일반 소설이나 에세이는 이러한 즉각적인 효용을 제공하지 못한다.
    4.4. 펀딩 실패의 숨겨진 비용: 결제 누락과 마케팅 리스크
    펀딩에 성공하더라도 리스크는 존재한다. 7에 따르면, 펀딩 종료 후 실제 결제 단계에서 약 4% 정도의 누락이 발생한다. 이는 신용카드 한도 초과, 잔액 부족, 혹은 단순 변심에 기인한다. 일반 도서의 경우, 충동적으로 후원했다가 서점 출간 소식을 듣고 후원을 취소하거나 결제를 포기하는 비율이 더 높을 수 있다. 또한16에서 언급된 것처럼 펀딩 도서의 품질(오탈자, 제본 불량 등)에 대한 이슈가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될 경우, 작가나 출판사의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을 입어 정식 출간 이후의 판매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죽음의 계곡(Valley of Death)'이 존재한다.
    5. 펀딩 플랫폼별 성공 전략 비교 및 하이브리드 모델의 등장
    일반 도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출판사들은 플랫폼별 특성에 맞춘 이원화 전략을 구사하거나, 새로운 형태의 펀딩 모델을 모색하고 있다.
    5.1. 교보문고 '바로펀딩': 유통과 펀딩의 하이브리드
    교보문고의 '바로펀딩'은 기존 크라우드 펀딩의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유통망의 강점을 결합한 모델이다.1
    유통망 결합: 텀블벅이나 와디즈가 '제작비 모금'에 초점을 맞춘다면, 바로펀딩은 '선주문 마케팅'에 가깝다. 국내 1위 서점인 교보문고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펀딩 성공 시 안정적인 노출과 판매가 보장된다.
    성공 사례: 김영랑 시 전편을 엮은 『아름다운 것은 영원한 기쁨』이나, 김초엽, 듀나 등 기성 작가가 참여한 앤솔로지 17는 펀딩 단계에서부터 높은 달성률(1,088%)을 기록했다. 이는 기성 작가나 일반 도서가 펀딩 시장에 진입할 때, 플랫폼의 신뢰도와 유통 파워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5.2. 피지컬과 디지털의 결합(Phygital) 전략
    일반 도서의 한계를 극복하는 또 다른 전략은 '피지컬(Physical)'과 '디지털(Digital)' 경험의 결합이다.
    타이핑의 온도: 1에서 언급된 이 프로젝트는 책을 모티브로 한 기계식 키보드를 리워드로 제공하여 4,000%가 넘는 달성률을 기록했다. 책의 내용을 읽는 경험을 넘어, 타건감을 통해 감각적으로 확장하는 시도는 일반 도서가 굿즈와 결합하여 어떻게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변모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모범 사례다.
    6. 일반 도서 펀딩 성공을 위한 전략적 제언
    일반 도서가 텀블벅과 같은 펀딩 생태계에서 생존하고, 나아가 베스트셀러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출판 문법을 과감히 탈피해야 한다.
    6.1. 콘텐츠의 재맥락화(Re-contextualization)와 타겟팅
    책의 내용을 그대로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펀딩 플랫폼의 문법에 맞게 재해석해야 한다.
    마이크로 타겟팅: "20대 여성을 위한 에세이"가 아니라, "퇴사 후 번아웃이 온 INFJ를 위한 회복 일지"와 같이 타겟을 좁고 구체적으로 설정해야 한다. 12는 타겟 고객 설정이 명확할수록 가격 탄력성이 낮아져 매출 극대화가 가능함을 시사한다.
    가치의 언어화: 책이 주는 정보를 넘어, 후원이 주는 '가치'를 언어화해야 한다. 18의 유기묘 프로젝트처럼 책 구매가 사회적 기여로 이어짐을 강조하거나, 저자의 철학에 동참하는 행위임을 호소해야 한다.
    6.2. 유틸리티(Utility)의 강화: 소장용이 아닌 '도구'로서의 책
    독자가 책을 통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제안해야 한다.
    창작자 지원 도구: 소설이라도 창작의 영감을 주는 소재집으로 포지셔닝하거나, 독서 기록장(필사 노트)과 결합하여 '쓰는 행위'를 유도하는 액티비티 북 형태를 띠어야 한다.14
    정보의 집약: 15의 『로맨스 판타지 사건』 사전처럼, 흩어진 정보를 집대성하여 독자의 시간을 아껴주는 '큐레이션의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
    6.3. 커뮤니티 기반의 사전 팬덤 구축
    펀딩 오픈 전부터 SNS나 뉴스레터 등을 통해 잠재 후원자와 소통하며 '예비 팬덤'을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소통과 과정 공유: 13에서 창작자가 제작 과정을 공유하고 후원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사양을 업그레이드한 것처럼, 출판 과정을 하나의 '스토리'로 만들어 후원자를 프로젝트의 동반자로 만들어야 한다. 이는 펀딩 성공뿐만 아니라, 향후 도서 출간 시 충성 독자를 확보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7. 결론
    2025년의 출판 시장에서 텀블벅 펀딩은 더 이상 변방의 실험이 아닌, 베스트셀러를 잉태하는 주류 시스템의 일부로 편입되었다. 도서 분야의 218% 성장은 독자들이 수동적인 소비자를 넘어 능동적인 후원자이자 향유자가 되기를 원한다는 강력한 신호다.
    분석 결과, 텀블벅 펀딩 성공은 일반 도서 시장에서의 판매량과 밀접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이지만, 이는 ①초기 팬덤의 형성, ②서점 알고리즘의 우위 선점, ③롱테일 마케팅 소스 확보라는 메커니즘을 통해 간접적으로 작용한다. 그러나 '일반 도서'가 이러한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희소성의 확보', '물성(굿즈)의 강화', '명확한 타겟팅'**이라는 높은 진입 장벽을 넘어야 한다.
    결국 일반 도서가 펀딩에서 성공하기 힘든 이유는 책 자체의 품질 문제가 아니라, '플랫폼 적합성(Product-Market Fit)'의 문제다. 출판사와 창작자는 펀딩 플랫폼을 '자금 조달처'가 아닌 '팬덤 커뮤니티'로 인식하고, 일반 도서를 '소장하고 싶은 오브제' 혹은 '유용한 도구'로 재정의하는 기획의 전환이 필요하다. 이러한 전략적 접근 없이는, 일반 도서는 냉혹한 펀딩 시장에서 '선택받지 못한 다수'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 역으로, 이 문법을 체득한 도서는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가 보여준 것처럼, 작은 펀딩 페이지에서 시작해 거대한 출판 시장을 뒤흔드는 '나비 효과'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마케팅

  • 종이공작 + 투명 비닐 + 인형의 집 놀이북
    atmarkA atmark

    이거 만들고 10년된 기념이라 진짜 입체로 조금 바꿨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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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쁘긴하네요... 스마트폰을 끼워 넣고 영상을 틀면 창가에 노을 지는 개념의 스마트한 놀이로 생각했습니다.

    종이공작 + 투명비닐(아크릴) 레이어에 가구, 인형의 집 스티커를 붙이는 놀이 북이었는데 요즘 스타일로 3D로 만들어 달라고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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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리, 테무에서 판매되는 플라스틱 인형의 집을 생각하면 그냥 딴일 알아보겠습니다.

    AI와 함께

  • 맥, 윈도우, 리눅스용 어플리케이션으로 만다라트 생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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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 윈도우, 리눅스용 어플리케이션으로 만다라트 생성기 0.0001 은 완성했습니다. https://a1bbs.com/ 에 동작(?) 하는 리스트 외에 워드프레스, Nodebb, discourse, gnuboard 등에 내보내기 기능을 + 하는 중입니다. 편집기는 .02 정도에 붙이는 것으로 다른 사람의 템플릿을 이어 받는 CRDT 를 사용해서 온라인 비동기 워크샵도 가능한 구조이나 이것도 저것도... 다 붙이려는 마음 때문에 늦어지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Ollama 나 GeminiAPI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료로 사용이 가능한 LLM으로 사용하는 이유는 함께 어떤 정보를 만들고 그 정보를 프레임워크인 만다라트, 비즈니스모델제너레이션, 피시본 같은 형태 이외에 프로젝트를 역산하는 기능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만다라트를 기본으로 하는 캘린더와 Todo List 를 만들어 놓은 것도 차례대로 추가 할 생각입니다.

    일단 베타에 참여하실 분이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댓글로 대기신청 해주시면 빨리 보내드리겠습니다.

    AI와 함께

  • 2025 출판 펀딩과 예약판매에 따른 서점, 플랫폼 별 전략
    atmarkA atmark

    교보문고 바로펀딩 심층 분석 및 2025 출판 펀딩 전략 보고서: 텍스트 힙(Text Hip) 시대의 성공 방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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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론: 출판 패러다임의 전환과 바로펀딩의 부상
      2024년과 2025년의 대한민국 출판 시장은 단순한 콘텐츠 소비 시장을 넘어, 취향을 전시하고 경험을 소유하는 '팬덤형 시장'으로 급격히 재편되고 있다. 과거 독자들이 서점에 진열된 완성된 도서를 수동적으로 구매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여 제작을 후원하고 그 대가로 독점적인 리워드(Goods)와 경험을 얻는 '크라우드 펀딩' 방식이 출판의 핵심 유통 채널로 부상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교보문고가 런칭한 '바로펀딩'은 기존의 와디즈(Wadiz)나 텀블벅(Tumblbug)과 같은 범용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과는 차별화된, 서점 기반의 수직 계열화된 펀딩 모델을 제시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본 보고서는 교보문고 바로펀딩의 메커니즘을 철저히 분석하고, 2025년을 관통하는 거대한 트렌드인 '텍스트 힙(Text Hip)'과 '필사(Transcription)' 열풍을 데이터에 기반하여 해석한다. 나아가 출판 기획자, 작가, 그리고 마케터들이 바로펀딩 시스템을 활용하여 프로젝트 달성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전적인 전략 프레임워크를 15,000자 이상의 심층 리포트 형식으로 제안한다.
    2. 2025년 펀딩 시장 및 출판 트렌드 거시 분석
      성공적인 펀딩 프로젝트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현재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거시적인 흐름을 이해해야 한다. 2025년 상반기 펀딩 트렌드와 출판 시장의 데이터를 교차 분석하면, 독자들이 무엇을 원하고 어디에 지갑을 여는지에 대한 명확한 패턴이 드러난다.
      2.1 도서 펀딩 시장의 폭발적 성장과 '전문가 소비자'의 등장
      2025년 크라우드 펀딩 시장에서 도서 분야의 성장은 타 카테고리를 압도하고 있다. 와디즈가 발표한 2025년 상반기 트렌드 분석에 따르면, 도서 분야의 펀딩 금액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218%를 기록하며 전체 카테고리 중 1위를 차지했다.1 이는 아트(195%), 키즈(50%), 푸드(18%) 분야의 성장세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이다.1
      카테고리
      전년 대비 펀딩 금액 성장률 (2025 상반기)
      분석 및 시사점
      도서 (Publishing)
      218%
      지식 콘텐츠의 소장 가치 상승, '텍스트 힙' 트렌드 주도
      아트 (Art)
      195%
      도서와 결합된 아트북, 도슨트 투어 등의 융합 상품 인기
      키즈 (Kids)
      50%
      교육열과 결합된 학습형 도서 펀딩의 꾸준한 수요
      푸드 (Food)
      18%
      미식 경험 추구 트렌드, 상대적으로 완만한 성장세

    이러한 폭발적 성장의 이면에는 소비자의 변화가 자리 잡고 있다. 현대의 독자는 단순한 정보 습득을 넘어, 자신이 후원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의 취향과 지적 수준을 증명하고자 한다. 와디즈 트렌드 리포트는 이를 '전문가가 된 소비자'라고 정의하며, 세분화된 취향을 반영한 제품이나 필요를 충족시키는 콘텐츠가 각광받고 있다고 분석했다.2 즉, 누구나 찍어낼 수 있는 일반적인 단행본보다는, 기획자의 철학이 담긴 '유일성(Uniqueness)'을 강조한 프로젝트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이다.2
    2.2 '텍스트 힙(Text Hip)': 책은 읽는 것이 아니라 보여주는 것이다
    2024년 하반기부터 2025년까지 출판 시장을 강타한 가장 강력한 키워드는 단연 '텍스트 힙(Text Hip)'이다. 'Text'와 'Hip'의 합성어인 이 용어는 독서를 힙(Hip)하고 멋진 행위로 인식하는 1020세대의 문화를 지칭한다.3 이들은 책을 단순히 읽는 텍스트가 아닌, 자신의 인스타그램 피드를 장식할 '오브제(Objet)'로 소비한다.
    시각적 소비: 책 표지의 디자인, 종이의 질감, 그리고 책이 놓인 공간의 분위기가 구매의 결정적 요인이 된다. 카페나 패션 매장에 서점이 결합된 공간들이 늘어나는 현상 또한 텍스트 힙의 일환이다.4
    고전의 역주행: 텍스트 힙 트렌드는 고전 문학의 부활을 이끌었다. 예스24의 데이터에 따르면, 양귀자의 『모순』은 20대 구매자 비율이 19.4%,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 실격』은 23.3%에 달하며 베스트셀러 차트를 역주행했다.5 이는 고전 문학을 읽는 행위 자체가 지적 허영심을 충족시키고 세련된 이미지를 형성해주기 때문이다.
    오브리즈(Obriz)의 성공: 교보문고 바로펀딩에서 성공을 거둔 '오브리즈 메모패드'는 이러한 트렌드를 정확히 조준했다. "책에서 얻은 영감을 기록으로 남기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236%의 달성률을 기록한 이 프로젝트는 7, 독서라는 행위를 시각적으로 기록하고 공유하고 싶어 하는 텍스트 힙 세대의 욕구를 물리적 제품으로 구현해냈다.7
    2.3 '필사(Transcription)'와 '디지털 디톡스'의 융합
    디지털 기기의 과도한 사용에 대한 피로감은 역설적으로 가장 아날로그적인 행위인 '필사'의 유행을 불러왔다. 손으로 직접 글씨를 쓰는 행위는 뇌를 자극하고 마음을 진정시키는 '힐링'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데이터로 본 필사 열풍: 2024년 상반기에만 180종의 필사 관련 도서가 출간되었으며, 전체 판매량은 전년 대비 138.4% 증가했다.6
    장르의 확장: 과거의 필사가 성경이나 시(Poetry)에 국한되었다면, 2025년의 필사는 '헌법 필사', '가사 필사(DAY6 등 아이돌 그룹)' 등으로 확장되었다.8 특히 아이돌 그룹 DAY6의 가사 필사집은 팬덤 문화와 필사 트렌드가 결합된 대표적인 사례로, 소속사가 트렌드를 빠르게 캐치하여 음악 감상 경험을 심화시킨 성공적인 마케팅 사례로 꼽힌다.8
    디지털 필사: 흥미로운 점은 필사가 디지털 영역으로도 확장되고 있다는 것이다. 민음사의 '2025 세계문학 일력' 앱은 매일 고전 문구 하나를 제공하고 이를 디지털상에서 따라 쓸 수 있게 하여 유료 앱 순위 1위를 차지했다.8 이는 필사라는 행위의 본질이 '도구'가 아닌 '몰입의 경험'에 있음을 시사한다.
    2.4 한강 신드롬과 문학의 시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한국 출판 시장에 거대한 모멘텀을 제공했다. 『소년이 온다』가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며 '한강 효과'를 입증했고, 이는 순수 문학 전반에 대한 관심 증대로 이어졌다.9 이는 펀딩 시장에서도 시집이나 소설 등 순수 문학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는 비옥한 토양을 제공한다. 김영랑 시 전편을 엮은 <아름다운 것은 영원한 기쁨> 프로젝트가 바로펀딩에서 주목받은 것은 이러한 흐름과 무관하지 않다.7
    3. 교보문고 바로펀딩 플랫폼 심층 분석
    교보문고 바로펀딩은 와디즈나 텀블벅과 같은 오픈형 플랫폼과 달리, 국내 1위 서점인 교보문고의 유통망과 브랜드 파워를 펀딩 시스템에 결합한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이 플랫폼의 성공적인 활용을 위해서는 그 독특한 운영 메커니즘과 강점을 명확히 이해해야 한다.
    3.1 플랫폼 구조 비교 분석: 교보 바로펀딩 vs. 와디즈 vs. 텀블벅
    성공적인 펀딩을 위해서는 내 프로젝트의 성격에 맞는 플랫폼을 선정하는 것이 첫 번째 단계다. 아래 표는 주요 플랫폼의 특성을 비교 분석한 것이다.
    비교 항목
    교보문고 바로펀딩
    와디즈 (Wadiz)
    텀블벅 (Tumblbug)
    핵심 타겟
    진성 독서광(Heavy Reader), 교보문고 회원
    얼리어답터, 테크/가전 애호가, 3040 남성
    서브컬처 팬덤, 예술/독립출판 애호가, 2030 여성
    진입 장벽
    높음 (MD 승인 필수)
    낮음 (누구나 개설 가능, 요건 심사)
    낮음 (창작자 친화적)
    물류/배송
    교보문고 물류 시스템 활용 (무료배송, 바로드림)
    창작자 개별 발송 (택배비 별도)
    창작자 개별 발송
    수수료 정책
    입점/유통 마진 형태 (협의 필요)
    중개 수수료 + 결제 수수료
    중개 수수료 + 결제 수수료
    펀딩 후 연계
    교보문고 온/오프라인 입점 및 베스트셀러 집계 직결
    오픈마켓 등으로 별도 입점 필요
    독립 서점 입점 등 개별 진행
    주요 성공 카테고리
    학습/수험서, 에세이, 문구/굿즈, 독서 보조용품
    테크, 푸드, 패션, 아이디어 상품
    웹툰/일러스트 굿즈, 독립출판물, 게임

    분석 및 시사점:
    교보문고 바로펀딩의 가장 큰 전략적 우위는 **'유통과 펀딩의 결합'**에 있다. 일반적인 펀딩 플랫폼에서는 펀딩 성공 후 실제 서점에 입점하기까지 별도의 영업과 계약 과정이 필요하지만, 바로펀딩은 성공 자체가 교보문고 입점을 담보한다. 또한, 교보문고의 '바로드림(매장 수령)' 서비스와 '무료 배송' 혜택을 펀딩 리워드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은 구매 전환율을 비약적으로 높이는 핵심 요인이다.10 소비자 입장에서 3,000원~4,000원의 배송비는 심리적 저항선으로 작용하는데, 바로펀딩은 이를 시스템적으로 제거해준다.
    3.2 운영 프로세스와 MD 큐레이션의 중요성
    바로펀딩은 오픈 마켓이 아닌 '셀렉트 샵'에 가깝다.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바로펀딩 제안서'와 '보도자료'를 작성하여 각 분야 담당 MD에게 제출하고 승인을 받아야 한다.11
    제안서의 핵심: MD는 판매 가능성(Sales Potential)을 최우선으로 본다. 따라서 제안서에는 단순한 책 소개가 아닌, 타겟 독자의 규모, 트렌드와의 적합성(예: "텍스트 힙 트렌드에 맞춘 표지 디자인"), 마케팅 계획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어야 한다.
    보도자료: 1페이지 분량의 보도자료는 실제 펀딩 페이지의 상세 설명(Description)을 미리 가늠해보는 척도가 된다. 후킹(Hooking)할 수 있는 헤드라인과 직관적인 이미지가 필수적이다.
    3.3 교보문고 데이터 생태계와의 연동
    교보문고에서 펀딩을 진행한다는 것은 교보문고가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와 추천 알고리즘의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교보문고는 이미 'Klover' 리뷰 시스템과 베스트셀러 데이터를 활용한 정교한 추천 시스템(Contents Base Filtering, Collaborative Filtering)을 운영하고 있다.12
    펀딩 프로젝트가 성공하여 리뷰가 쌓이고 판매 데이터가 생성되면, 이 데이터는 교보문고의 추천 알고리즘에 반영되어 펀딩 종료 후에도 일반 독자들에게 도서가 노출될 확률을 높인다. 이는 일회성으로 끝나는 타 플랫폼 펀딩과는 차원이 다른 '롱테일(Long-tail)' 판매 전략을 가능하게 한다.
    4. 바로펀딩 성공 사례 심층 분석: Best Practice의 해부
    교보문고 2024-2025 결산 및 주요 성공 사례를 분석해보면, 높은 달성률을 기록한 프로젝트들은 몇 가지 공통된 성공 공식을 따르고 있다.
    4.1 피지컬과 디지털의 결합(Phygital): 『타이핑의 온도』 키보드
    프로젝트 개요: 단순한 책이 아닌, 책을 모티브로 한 기계식 키보드(87키 텐키리스)를 리워드로 제공.
    성과: 펀딩 금액 2,000만 원 돌파, 달성률 4,000% 초과.10
    성공 요인 분석:
    타겟 확장의 기술: '글을 쓰는 도구'라는 접점을 통해 독서광(교보문고 타겟)과 키보드 마니아(테크 타겟)를 동시에 공략했다.
    독점적 혜택: 펀딩 기간에만 제공되는 '오늘 키캡' 증정과 같은 한정판 굿즈 마케팅을 펼쳤다.10
    물류의 승리: "오늘 배송"과 "무료 배송"을 내세워, 펀딩의 최대 단점인 '긴 기다림'을 해소했다.
    4.2 하이퍼 니치(Hyper-Niche) 공략: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일문법』
    프로젝트 개요: 애니메이션 장면 77개를 활용하여 기초 일본어 문법을 가르치는 학습서.
    성과: 1,893% 달성.7
    성공 요인 분석:
    덕업일치(德業一致): 일본어 학습자의 상당수가 애니메이션 팬이라는 점을 정확히 타격했다. 일반적인 문법책은 지루하지만, '애니 장면'으로 배우는 문법은 팬들에게 놀이이자 학습이다.
    명확한 효용: '기초 일문법 입문'이라는 명확한 학습 목표를 제시하여 실용성을 강조했다. 이는 와디즈 트렌드인 '전문가 소비자' 및 '필요 충족' 키워드와 일치한다.2
    4.3 텍스트 힙의 정점: 『오브리즈 메모패드』
    프로젝트 개요: 책에서 얻은 영감을 기록하는 독서 전용 고급 메모패드.
    성과: 236% 달성.7
    성공 요인 분석:
    행위의 상품화: '독서'라는 행위를 '기록'이라는 2차 창작 활동으로 격상시켰다.
    커스터마이징: 무료 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14, 개인의 정체성을 중요시하는 2025년 굿즈 트렌드를 반영했다.15 나만의 문구가 새겨진 메모패드는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가장 좋은 피사체다.
    4.4 경험재의 도입: 『미술관을 빌려드립니다 : 이탈리아』
    프로젝트 개요: 이지안 도슨트와 이정우 에디터가 안내하는 이탈리아 미술관 투어 북.
    성과: 바로펀딩 베스트 2024-2025 선정.7
    성공 요인 분석:
    전문가 큐레이션: 정보 과잉 시대에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도슨트)의 큐레이션은 돈을 지불할 가치가 있는 콘텐츠다.
    대리 만족: 여행을 가지 못하더라도 책을 통해 현지의 미술관을 거니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는 아트 분야의 성장세(195%)와 맥을 같이 한다.1
    5. 펀딩 달성에 적합한 도서 기획 및 준비 가이드 (Action Plan)
    앞선 트렌드 분석과 사례 연구를 바탕으로, 작가와 출판사가 바로펀딩을 준비할 때 반드시 따라야 할 단계별 전략을 제시한다.
    5.1 기획 단계: '책'이 아닌 '경험'을 기획하라
    단순히 원고를 책으로 묶는 것만으로는 펀딩에 성공할 수 없다. 독자에게 어떤 '경험'을 줄 것인지를 정의해야 한다.
    전략 1: 소장 가치 극대화 (Materiality)
    적용: 텍스트 힙 트렌드에 맞춰, 책 자체가 인테리어 소품이 될 수 있도록 표지 디자인에 과감하게 투자하라. 양장 제본, 금박 에폭시, 특수 지류 사용 등을 고려해야 한다.
    예시: 단순한 시집이 아니라, 김영랑 시인의 초판본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에디션.
    전략 2: 기능성 결합 (Utility & Learning)
    적용: 책의 내용을 직접 써보거나 실천할 수 있는 워크북 형태를 결합하라. '필사' 트렌드는 여전히 강력하다.
    예시: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노트』처럼, 읽는 책과 쓰는 노트가 결합된 패키지 구성.
    전략 3: 타겟의 세분화 (Micro-Targeting)
    적용: "모두를 위한 책"은 누구도 사지 않는다. "3년 차 직장인을 위한",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를 위한" 등 타겟을 좁히고 뾰족하게 다듬어라.
    예시: 일반 요리책 대신 『자취생을 위한 편의점 꿀조합 레시피북』.
    5.2 리워드(굿즈) 전략: '배보다 큰 배꼽'을 만들어라
    펀딩의 본질은 '선주문 후제작'이다. 기다림을 감수하게 만드는 것은 결국 매력적인 굿즈다. 2025년 굿즈 트렌드인 '실용성', '커스터마이징', '피지털'을 반영해야 한다.15
    필수 굿즈 아이템:
    문구류: 커스텀 각인 연필, 독서 기록장, 금속 책갈피. (오브리즈 사례 참조)
    디지털 결합: 책의 내용을 심화 학습할 수 있는 PDF 워크북, 저자 직강 웨비나 초대권.
    기부 티어: 사회적 의미를 담은 도서라면, 후원자 명단을 책 말미에 기재하거나 기부 증서를 제공하는 '명예 리워드'를 1만 원 내외의 소액 티어로 구성하라.16 이는 객단가를 높이는 효과적인 장치다.
    5.3 상세 페이지(스토리) 작성 전략
    교보문고 MD를 설득하고 독자의 지갑을 열게 하는 상세 페이지는 논리적이고 감성적이어야 한다.
    섹션
    핵심 내용
    작성 팁
    인트로 (Hook)
    "왜 지금 이 책인가?"
    트렌드 데이터(예: 문해력 저하 통계)를 인용하여 문제 의식을 제기하라.
    솔루션 (Solution)
    "이 책이 어떻게 해결해주는가?"
    책의 차별점 3가지를 명확한 아이콘과 헤드라인으로 요약하라.
    소셜 프루프 (Proof)
    "누가 추천하는가?"
    베타 리더의 서평, 추천사, 저자의 전문성 입증 자료를 배치하라.
    리워드 상세 (Reward)
    "무엇을 얻는가?"
    굿즈의 고해상도 사진, 사이즈, 재질 등을 쇼핑몰 상세페이지 수준으로 제공하라.
    배송 안내 (Logistics)
    "언제 받는가?"
    '교보문고 무료배송', '바로드림 가능' 문구를 최상단과 최하단에 강조하라.

    5.4 마케팅 및 가격 정책
    얼리버드(Early Bird) 가격 설정: 펀딩 오픈 직후 3일간의 성과가 전체를 좌우한다. '슈퍼 얼리버드(30% 할인)', '얼리버드(15% 할인)' 등 단계별 가격 정책을 두어 초기 유입을 유도하라.
    세트 구성의 마법: 책 단품(1권), 책+굿즈(1세트), 소장용+선물용(2세트) 등으로 구성을 다양화하라. 굿즈가 포함된 세트가 주력 상품이 되어야 펀딩 금액을 빠르게 높일 수 있다.
    SNS 바이럴: '텍스트 힙'을 노려라. 펀딩 오픈 전, 인스타그램에 감성적인 티저 이미지를 올리고 기대평 이벤트를 진행하여 사전 알림 신청자를 모아야 한다.
    6. 결론: 2025년, 교보문고 바로펀딩을 통한 브랜딩 전략
    2025년의 출판 펀딩은 단순한 자금 조달의 수단이 아니다. 그것은 작가와 출판사가 독자와 직접 소통하고, 자신들의 콘텐츠가 시장에서 통할지 검증받는 가장 강력한 **테스트베드(Test-bed)**이다. 교보문고 바로펀딩은 여기에 '유통의 안정성'과 '데이터의 힘'을 더했다.
    성공을 위한 최후의 제언:
    트렌드에 편승하라: 지금 독자들이 열광하는 '필사', '문해력', '텍스트 힙' 키워드를 당신의 책에 녹여내라.
    교보의 인프라를 200% 활용하라: 무료배송과 바로드림은 다른 플랫폼이 줄 수 없는 강력한 무기다. 이를 마케팅 전면에 내세워라.
    전문가와 협업하라: 혼자 모든 것을 하려 하지 말고, 전문 디자이너와 협업하여 '소장하고 싶은 물성'을 만들어라.
    이제 책은 읽히기 위해 존재하는 것을 넘어, 소유되고 전시되며 경험되기 위해 존재한다. 이 변화의 파도에 올라타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준비된 기획으로 교보문고 바로펀딩의 문을 두드리는 것이다.
    References Mentioned in Narrative:

    1
    참고 자료
    와디즈, 상반기 펀딩 트렌드 발표…도서·아트·키즈 분야 평균 158% 성장 - 데일리안, 12월 3, 2025에 액세스, https://dailian.co.kr/news/view/1523952/
    유일성·미식 경험 추구…와디즈가 꼽은 올해 7대 펀딩 트렌드는? - Daum, 12월 3, 2025에 액세스, https://v.daum.net/v/20250203060000479?f=p
    [Culture] 텍스트 힙과 만난 독서의 달…'힙독클럽', '노마드 리딩' 느슨한 독서 연대의 등장, 12월 3, 2025에 액세스, https://www.mk.co.kr/news/culture/11424275
    레스토랑, 옷가게에 웬 책들이 이리 가득할까? - 조선일보, 12월 3, 2025에 액세스, https://www.chosun.com/kid/kid_nie/kid_lower-grades/2025/09/22/B5DQUQUMZRCA5ILXSZPJIILDXI/
    예스24 2024년 상반기 베스트셀러 트렌드 및 도서 판매 동향, 12월 3, 2025에 액세스, https://m.ch.yes24.com/Article/Details/55613
    “문학·필사·AI”…상반기 출판 시장 키워드로 떠오른 '텍스트힙' - 쿠키뉴스, 12월 3, 2025에 액세스, https://www.kukinews.com/article/view/kuk202506100094
    바로펀딩 - 교보문고, 12월 3, 2025에 액세스, https://event.kyobobook.co.kr/funding
    '올해도 여전한 텍스트힙?!' 책 트렌드를 관통하는 키워드 3가지 - 위픽레터, 12월 3, 2025에 액세스, https://letter.wepick.kr/post/1204
    2024 교보문고 종합 베스트셀러, 올해 우리가 사랑한 책들, 12월 3, 2025에 액세스, https://event.kyobobook.co.kr/detail/228269
    바로펀딩 | 타이핑의 온도, 글의 온기를 담은 키보드 - 교보문고, 12월 3, 2025에 액세스, https://event.kyobobook.co.kr/funding/detail/396
    협력사 여러분 | 바로펀딩 문의 안내 - 교보문고, 12월 3, 2025에 액세스, https://www.kyobobook.co.kr/partners/baro-funding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분석 / 추천시스템] 1. 프로젝트 기획 - 리스크 컨설턴트 성장기, 12월 3, 2025에 액세스, https://jaydatum.tistory.com/187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분석 / 추천시스템] 0. 프로젝트 개요 - 리스크 컨설턴트 성장기, 12월 3, 2025에 액세스, https://jaydatum.tistory.com/186
    바로펀딩 | 기록이 즐거워지는 오브리즈 메모패드 - 교보문고, 12월 3, 2025에 액세스, https://event.kyobobook.co.kr/funding/detail/389
    2025년 굿즈 트렌드 총결산ㅣ내년까지도 이어질 트렌드 8가지 완벽 정리ㅣMD 디자이너 마케터 필수 시청! - YouTube, 12월 3, 2025에 액세스, https://www.youtube.com/watch?v=WhkPNVcMLTE
    새 신을 신고, 뛰어보자 폴짝 < 캠페인&크라우드펀딩 < ( 중앙회 ) 사랑의열매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2월 3, 2025에 액세스, https://www.chest.or.kr/lnk.do?u=a4d3069f

    마케팅

  • 2025 출판 펀딩과 예약판매에 따른 서점, 플랫폼 별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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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라딘 북펀드 생태계의 심층 분석: 2025년 펀딩 트렌드 및 출판 전략 보고서

    1. 서론: 한국 출판 시장의 구조적 변동과 '북펀드'의 부상
      2020년대 중반, 한국의 출판 산업은 전례 없는 구조적 변동을 겪고 있다. 전통적인 '선(先)제작 후(後)판매' 방식의 서점 유통 모델은 재고 비용의 증가와 예측 불가능한 소비 트렌드로 인해 한계에 봉착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등장한 '크라우드펀딩(Crowdfunding)' 모델은 단순한 자금 조달 수단을 넘어, 독자 커뮤니티를 결집시키고 시장성을 사전에 검증하는 핵심 마케팅 채널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운영하는 '알라딘 북펀드(Aladin Book Fund)'는 범용 펀딩 플랫폼(텀블벅, 와디즈 등)과는 차별화된, 철저히 '독자(Reader)'와 '애서가(Bibliophile)'에 특화된 버티컬 플랫폼으로서 독보적인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본 보고서는 알라딘 북펀드의 메커니즘, 2024-2025년의 최신 펀딩 트렌드, 그리고 성공적인 펀딩 달성을 위한 전략적 로드맵을 심층적으로 분석한다. 특히 단순한 통계의 나열을 넘어, 왜 특정 프로젝트가 300% 이상의 달성률을 기록하는지, 23만 원에 달하는 고가의 책이 어떻게 엿새 만에 500명의 투자자를 모을 수 있었는지에 대한 소비자 심리와 시장 역학을 해부한다. 또한 2025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와의 협력 지원 사업 등 제도적 기회를 활용한 출판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출판 기획자와 저자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2. 알라딘 북펀드 플랫폼의 아키텍처와 투자 메커니즘
      알라딘 북펀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이 플랫폼이 일반적인 이커머스 쇼핑몰과 어떻게 다른 문법으로 작동하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이곳에서의 거래는 단순한 '구매'가 아닌 '투자'와 '후원'의 성격을 동시에 띠며, 플랫폼은 이를 정교한 보상 시스템으로 강화하고 있다.
      2.1 독자-투자자(Investor-Reader) 모델의 경제학
      알라딘 북펀드의 가장 큰 특징은 소비자를 '투자자'로 격상시킨다는 점이다. 이는 심리적, 경제적 차원에서 독자의 행동 양식을 변화시킨다.
      심리적 소유권(Psychological Ownership): 독자는 아직 세상에 나오지 않은 책의 제작비용을 댄다는 행위를 통해 해당 도서 프로젝트에 대한 강한 애착을 갖게 된다. 이는 자발적인 바이럴 마케팅으로 이어진다. 자신이 투자한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내돈내산' 리뷰와 소셜 미디어 공유를 유발하는 것이다.1
      경제적 인센티브 구조(Financial Incentive): 알라딘은 독자의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펀딩 달성률'과 '판매 지수(Sales Point)'에 연동된 마일리지 리워드 시스템을 운영한다. 과거 데이터에 따르면, 특정 판매량(예: 세일즈 포인트 1만 2천 점, 2만 점 등)을 돌파할 경우 투자 원금의 120%에서 최대 150%까지 마일리지로 환급해 주는 공격적인 배당 정책을 시행한 바 있다.2 최근의 프로젝트들 역시 펀딩 금액 달성 구간별로 추가 마일리지(1%~5%)를 차등 지급하는 구조를 채택하고 있다.3 이는 독자가 책의 흥행을 자신의 이익과 일치시키게 만드는 강력한 동기부여 기제이다.
      2.2 플랫폼의 UI/UX와 카테고리 전략
      알라딘의 북펀드 페이지는 사용자가 탐색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성공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를 발견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탐색의 위계: 사용자는 '국내도서', '외국도서', '전자책' 등의 대분류 아래에서 펀딩 프로젝트를 접하게 된다.4 특히 '알라딘 굿즈' 섹션과의 연계성은 북펀드의 핵심 동력이다. 사용자는 책의 내용뿐만 아니라, 해당 프로젝트가 제공하는 한정판 굿즈의 퀄리티를 직관적으로 비교하며 투자를 결정한다.
      사회적 증거(Social Proof)의 시각화: 프로젝트 목록에는 '목표 금액 달성', '펀딩 종료', '출간 예정' 등의 상태 값이 실시간으로 표시된다. 특히 "2025-10-29에 목표 금액을 달성했습니다"와 같은 구체적인 타임스탬프와 달성 금액(예: 3,302,100원, 6,076,400원)의 노출은 후행 투자자들에게 "이 프로젝트는 안전하며 이미 대세다"라는 신호를 준다.4
      2.3 펀딩 목표 금액의 전략적 설정 (Pricing Strategy)
      데이터 분석 결과, 대다수의 성공적인 프로젝트는 펀딩 목표 금액을 50만 원에서 200만 원 사이의 매우 보수적인 수치로 설정하는 경향이 뚜렷하다.3
      프로젝트 유형
      목표 금액 설정
      실제 달성 금액
      달성률
      전략적 함의
      소설/에세이
      2,000,000원
      6,076,400원
      303%
      초기 달성 배지를 빠르게 획득하여 알고리즘 상위 노출 유도
      니치 장르 A
      500,000원
      3,302,100원
      660%
      낮은 목표액으로 '초과 달성'이라는 마케팅 키워드 선점
      고전 시리즈
      2,000,000원
      3,418,920원
      170%
      제작비 회수보다는 팬덤 결집과 마케팅 붐업에 초점

    데이터 재구성: 3
    이러한 '저목표-고달성(Low Goal, High Achievement)' 전략은 알라딘의 알고리즘상 '인기 펀딩' 섹션에 빠르게 진입하기 위한 필수적인 전술이다. 목표 금액을 1,000만 원으로 설정하여 90%를 달성하는 것보다, 200만 원으로 설정하여 450%를 달성하는 것이 소비자에게 훨씬 더 강력한 구매 유인을 제공한다.
    3. 2024-2025 펀딩 트렌드 심층 분석: 성공하는 콘텐츠의 3가지 원형
    최근 알라딘 북펀드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프로젝트들을 분석한 결과, 크게 '초고가 프리미엄 지식', '레트로/팬덤의 부활', 그리고 '취향의 큐레이션'이라는 세 가지 핵심 트렌드가 도출되었다.
    3.1 초고가(High-Ticket) 프리미엄 전략: "책이 아닌 투자를 판다"
    가장 이례적이면서도 주목할 만한 현상은 권당 23만 원에 달하는 초고가 도서 펀딩의 성공 사례이다. 일반적인 단행본 가격(1.5만 원~2만 원)의 10배가 넘는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엿새 만에 500명 이상의 후원자가 몰렸다.5
    콘텐츠의 성격: 해당 도서는 단순한 교양서가 아닌, '부의 추구', '자수성가형 부자들의 습관', '72 법칙', '자산 배분 포트폴리오' 등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금융 지식을 담고 있다.6 즉, 독자들은 이를 '소비재'가 아닌, 자신의 부를 증식시켜 줄 '투자 자산(Investment Asset)'으로 인식한 것이다.
    희소성과 배타성(Exclusivity): 23만 원이라는 진입 장벽은 역설적으로 구매자에게 "나는 이 정도의 지적 투자를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우월감과 소속감을 부여한다. 이는 베블런 효과(Veblen Effect)가 출판 시장에서도 유효함을 증명한다. 출판사는 이 책을 서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책이 아닌, 소수만 공유하는 '비법서'로 포지셔닝함으로써 성공을 거두었다.
    3.2 레트로와 팬덤의 결합: "아르미안의 네 딸들"과 복간 프로젝트
    '아르미안의 네 딸들' 레트로 복간판 펀딩이 1억 원을 돌파한 사례는 한국 출판 시장에서 구매력을 갖춘 3040 세대(혹은 4050 세대)의 향수(Nostalgia)가 얼마나 강력한 자금원인지를 보여준다.7
    소장 가치의 극대화: 이미 내용을 알고 있는 독자들이 지갑을 여는 이유는 '물성(Physicality)' 때문이다. 과거의 추억을 최고급 양장본, 박스 세트, 그리고 그 시절의 감성을 재현한 굿즈로 소장하려는 욕구가 펀딩의 핵심 동력이다.
    팬덤의 결집: 이러한 프로젝트는 단순히 책을 파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문화를 공유했던 세대의 연대감을 확인하는 장이 된다. 댓글과 응원 메시지를 통해 형성되는 커뮤니티성은 펀딩의 속도를 가속화한다.
    3.3 취향의 큐레이션과 '오브제(Objet)'로서의 책
    '윌북 클래식' 시리즈와 같이 공공 도서(Public Domain)에 속하는 고전 명작을 새롭게 패키징 하여 펀딩 하는 사례도 꾸준한 강세다.3
    디자인과 번역의 차별화: 내용은 이미 알려진 '작은 아씨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등이지만, "젊고 감각적인 번역"과 LA 기반의 디자인 브랜드(ClapClap)와의 협업을 통해 책을 인테리어 소품으로 격상시켰다.3
    테마별 큐레이션: '어른을 위한 세트', '아이를 위한 세트' 등으로 큐레이션 하여 선택의 피로를 줄이고, 선물용 수요를 자극했다. 이는 책을 읽는 용도뿐만 아니라 '전시하는 용도'로 구매하는 북스타그램(Bookstagram) 세대의 취향을 정확히 타격한 전략이다.
    3.4 크리에이터를 위한 실전 매뉴얼
    '당장 써!'와 같이 웹소설 작가, 유튜버, 시나리오 작가를 지망하는 창작자들을 위한 실용서 역시 높은 펀딩 달성률을 보인다.8
    타깃의 명확성: "이론은 그만, 당장 써라"라는 직관적인 메시지는 창작의 고통을 겪는 특정 타깃층에게 강력한 소구력을 갖는다.
    워크북(Workbook)의 결합: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독자가 직접 쓰고 채울 수 있는 워크북을 굿즈로 제공함으로써 책의 효용성을 '학습 도구'로 확장시켰다.
    4. 알라딘 굿즈(Goods) 전략: 주객전도의 미학
    "알라딘에서 굿즈를 샀더니 책이 딸려왔다"라는 농담은 알라딘 굿즈의 파급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북펀드에서 굿즈는 부록이 아니라 펀딩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상품(Key Product)이다.
    4.1 굿즈의 진화: 판촉물에서 브랜드 상품으로
    박하영 알라딘 도서사업본부장의 강연 내용처럼, 알라딘은 출판 굿즈라는 개념이 희미하던 시절부터 독자의 취향을 읽어내며 굿즈를 독자적인 마케팅 영역으로 개척해 왔다.1 초기에는 단순한 볼펜이나 L자 파일 정도였으나, 현재는 디자인 전문 브랜드와 협업하거나 자체 제작(PB) 상품의 퀄리티가 기성품을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4.2 성공하는 굿즈의 유형과 특징
    알라딘 북펀드에서 높은 반응을 이끌어내는 굿즈들은 공통적으로 '독서 경험의 확장'과 '애서가 정체성(Identity)의 표현'이라는 특징을 갖는다.

    굿즈 카테고리
    대표 아이템
    성공 요인
    관련 사례
    기록형(Archive)
    필사 노트, 독서 기록장
    책을 읽는 행위를 넘어 '기록'하려는 독자의 능동적 욕구 충족
    윌북 클래식 필사노트 3
    장식형(Decor)
    아크릴 키링, 캘린더, 마스킹 테이프
    책상 위나 다이어리를 꾸미며 자신의 취향을 시각적으로 과시
    멸종위기 동물 마스킹 테이프 9, 전통문양 키링 10
    기능형(Utility)
    북파우치, 독서대, 키보드 덮개
    책을 보호하거나 독서 환경을 쾌적하게 만드는 실용성 제공
    본투리드 파우치, 책모양 키보드 덮개 10

    특히 '한정판(Limited Edition)'이라는 속성은 펀딩 참여를 망설이는 독자들의 결단을 촉구하는 트리거(Trigger) 역할을 한다. "이 펀딩 기간이 지나면 이 굿즈는 구할 수 없다"는 메시지는 펀딩 마감 임박 시점에 막판 스퍼트를 일으키는 주요 요인이다.
    4.3 언박싱(Unboxing) 경험 설계
    유튜버들의 알라딘 굿즈 언박싱 영상은 굿즈가 단순한 물건이 아니라 '콘텐츠'임을 증명한다.9 독자들은 굿즈가 포장된 방식, 재질, 디자인의 디테일을 영상으로 소비하고 공유한다. 따라서 펀딩 기획 시 굿즈의 배송 패키지 디자인과 '뜯는 맛'까지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5. 2025년 제도적 기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 펀딩 지원 사업 활용
    2025년 알라딘 북펀드를 준비하는 출판사와 작가에게 가장 중요한 전략적 변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와의 협력 지원 사업이다. 이는 펀딩의 리스크를 획기적으로 낮추고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이다.12
    5.1 지원 사업의 개요 및 자격 요건
    이 사업은 기초예술분야(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등)의 출판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하며, 웹툰이나 실용서 등 상업적 장르보다는 순수 문학이나 예술 서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원 대상: 2025년 1월 1일 이후 알라딘 북펀드에서 펀딩에 성공한 국내 저자의 저작물.
    지원 분야: 소설, 시, 희곡, 에세이, 비평, 아동문학 등 문학 분야와 시각/공연/다원 예술을 다룬 예술 도서. (웹소설, 수험서 등은 제외)
    5.2 매칭 펀드(Matching Fund) 구조와 전략
    지원금은 대중으로부터 모금한 금액(펀딩 달성액)에 비례하여 차등 지급된다. 이는 출판사가 펀딩 목표를 전략적으로 설정해야 함을 시사한다.
    100만 원 ~ 500만 원 미만 달성 시: +50만 원 지원
    500만 원 ~ 1,000만 원 미만 달성 시: +100만 원 지원
    1,000만 원 이상 달성 시: +200만 원 지원
    [전략적 제언]: 만약 현재 펀딩 금액이 480만 원이라면, 출판사는 남은 기간 동안 마케팅을 집중하거나 지인 찬스를 써서라도 500만 원을 넘기는 것이 유리하다. 20만 원을 더 모금함으로써 50만 원의 추가 지원금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5.3 신청 일정 관리
    지원 사업은 4차에 걸쳐 진행되며, 각 차수별 마감일 이전에 펀딩이 '종료'되어야 신청이 가능하다.12
    1차: 7/28 ~ 8/18
    2차: 8/28 ~ 9/16
    3차: 9/26 ~ 10/30
    4차: 11/7 ~ 11/23
    출판사는 이 일정을 역산하여 펀딩 기간을 설정해야 한다. 예를 들어, 1차 지원을 목표로 한다면 펀딩 종료일을 8월 초중순으로 설정하여, 펀딩 성공 증빙 서류를 갖추고 8월 18일 이전에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6. 알라딘 펀딩 달성에 적합한 도서 기획 및 실행 가이드 (Step-by-Step)
    위의 분석을 바탕으로, 실제 알라딘 북펀드를 준비하는 기획자가 따라야 할 단계별 실행 가이드를 제시한다.
    Step 1: 기획 및 타겟팅 (Pre-Launch)
    시장 적합성 검증: 내 책이 '소장 가치'가 있는가? 혹은 '확실한 효용(지식/재미)'을 주는가? 알라딘의 주 이용층인 2040 여성 독자 또는 전문 지식을 탐구하는 남성 독자층에게 어필할 요소가 있는지 점검한다.
    컨셉의 구체화: '그냥 좋은 소설'로는 부족하다. '00상을 수상한 작가의 미발표 유작', '우울증을 겪는 20대를 위한 치유 에세이' 등 구체적이고 엣지 있는 컨셉이 필요하다.
    굿즈 기획: 책의 표지 디자인을 활용한 굿즈(노트, 키링)를 최소 1종 이상 기획한다. 이때 단가는 제작비 대비 퀄리티가 높은 지류(Paper) 기반 굿즈나 아크릴 류가 리스크 관리에 유리하다.
    Step 2: 프로젝트 페이지 구성 (Copywriting & Visual)
    스토리텔링: "이 책을 왜 지금 내야 하는가?"에 대한 진정성 있는 스토리를 담아라. 편집자의 제작 후기나 작가의 편지 형식은 독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데 효과적이다.
    시각적 임팩트: 텍스트보다는 이미지다. 책의 내지 디자인, 목차, 굿즈의 실제 활용 컷을 고화질 GIF나 영상으로 보여주어 물성을 체감하게 한다.
    권위의 활용: 추천사가 있다면 전면에 배치하고, 작가의 이전 성과나 수상 경력을 강조하여 신뢰도를 높인다.
    Step 3: 가격 정책 및 리워드 설계 (Pricing)
    얼리버드 혜택: 펀딩 초반 3일간 참여하는 독자에게는 추가 마일리지나 저자 친필 사인본 등의 혜택을 제공하여 초반 모멘텀을 확보한다.
    펀딩 목표액 설정: 실제 필요한 제작비가 500만 원이라 하더라도, 알라딘 내 목표액은 100만 원~200만 원으로 설정한다. '100% 달성' 배지를 빠르게 다는 것이 심리적으로 유리하다.
    리워드 티어(Tier) 구성:
    Basic (도서 1권): 정가 대비 10% 할인 효과
    Standard (도서 1권 + 굿즈 A): 가장 주력하는 세트
    Premium (도서 1권 + 굿즈 A + 굿즈 B + 1쇄 후원자 명기): 팬덤을 위한 고가 세트 8
    Step 4: 마케팅 및 소통 (Campaign Management)
    알림 신청 유도: 펀딩 오픈 전 '알림 신청'을 받으면 오픈 직후 구매 전환율이 높다.
    새소식 업데이트: 펀딩 기간 중 제작 진행 상황(인쇄 감리, 굿즈 샘플 도착 등)을 '새소식'으로 공유하며 투자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한다. 이는 펀딩 종료 후 반품률을 낮추고 충성도를 높이는 길이다.
    SNS 연계: 인스타그램, 트위터(X) 등에서 책의 타겟 독자가 있는 해시태그를 공략하여 유입을 유도한다. 알라딘 상세 페이지 링크를 바이오에 걸어둔다.
    Step 5: 출간 및 사후 관리 (Post-Funding)
    리뷰 이벤트: 책 발송 시 "100자 평을 남기면 추가 마일리지가 적립됩니다"라는 안내 카드를 동봉한다. 이는 출간 직후 알라딘 지수를 급상승시켜 베스트셀러 진입을 돕는다.3
    정산 및 ARKO 신청: 펀딩이 성공적으로 종료되면 정산 내역을 바탕으로 ARKO 지원 사업 신청을 잊지 않는다.
    7. 결론: 틈새를 넘어 주류로, 북펀드의 미래
    알라딘 북펀드는 이제 실험적인 시도를 넘어 출판 마케팅의 필수적인 관문(Gateway)으로 자리 잡았다. 이곳은 대형 출판사의 베스트셀러와 1인 출판사의 개성 있는 책이 '기획력' 하나로 공정하게 경쟁하는 장이다.
    2025년의 트렌드는 명확하다. 독자들은 '단순한 텍스트'가 아니라 '취향이 담긴 물성'과 '확실한 효용'을 원한다. 23만 원짜리 투자서가 팔리고, 30년 전 만화책이 1억 원을 모으는 현상은 독자들이 지갑을 열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관건은 그들의 니즈를 얼마나 정교하게 포착하고, 이를 매력적인 '상품(Product)'이자 '경험(Experience)'으로 제안하느냐에 달려 있다.
    출판사와 저자는 본 보고서에서 제시한 굿즈 전략, 가격 설정, 그리고 제도적 지원(ARKO)을 종합적으로 활용하여, 단순한 출간을 넘어 독자와 함께 호흡하는 성공적인 펀딩 사례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알라딘 북펀드는 준비된 기획자에게는 가장 강력한 레버리지가 될 것이다.
    [참고 자료 및 데이터 출처]
    1
    플랫폼 P 알라딘 굿즈 기획 강연 정보
    4
    알라딘 북펀드 메인 페이지 UI 구조, 카테고리 분류 및 2025년 펀딩 프로젝트 달성 현황 데이터
    3
    윌북 클래식 펀딩 프로젝트 상세 (굿즈, 목표 달성률)
    8
    '당장 써!' 맥라우드 형제 창작 가이드북 펀딩 상세 (워크북, 타겟 오디언스)
    5
    23만 원 고가 도서 펀딩 성공 사례 및 곽아람 기자 기사, 도서 내용 분석
    7
    '아르미안의 네 딸들' 복간판 1억 펀딩 달성 보도자료
    12
    2025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 공고 및 세부 요강
    2
    알라딘 북펀드 초기 모델 및 마일리지 환급 시스템(세일즈 포인트 연동) 메커니즘
    9
    알라딘 굿즈 리뷰(유튜브), 굿즈 종류(키링, 테이프, 달력) 및 언박싱 반응 분석
    13
    북펀드 신청 자격 및 실패 시 환불 규정
    14
    '동자동 사람들' 등 사회적 의의를 가진 도서 사례
    본 보고서는 2024년 말부터 2025년 초까지 수집된 알라딘 및 관련 미디어의 공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참고 자료
    《책의 곁에 자리한 것들》연계 강연 ①: 알라딘의 굿즈 마케팅 전략 - PLATFORM P, 12월 3, 2025에 액세스, https://www.platform-p.org/2021/item.php?section=4&category=2&idx=462
    알라딘, '독자 북펀드' 서비스 오픈 - 한국문학방송(DSB), 12월 3, 2025에 액세스, https://www.dsb.kr:40007/detail.php?number=11797&thread=21r06&PHPSESSID=1a16df30c73247957c8106e00402d1aa
    북펀드 - 알라딘, 12월 3, 2025에 액세스, https://www.aladin.co.kr/m/bookfund/view.aspx?pid=2245
    북펀드 - 알라딘, 12월 3, 2025에 액세스, https://www.aladin.co.kr/m/BookFund/Main.aspx
    한권 무려 23만원인데… 엿새 만에 500명 몰렸다 - 조선일보, 12월 3, 2025에 액세스, https://www.chosun.com/culture-life/book/2023/01/10/3RVAGVSKRFCCLOO2ZYKSA3F4MI/
    [전자책] 4개의 통장2 | 고경호 - 알라딘, 12월 3, 2025에 액세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2803936
    알라딘, '아르미안의 네 딸들' 레트로 복간판 북펀드 1억원 돌파 - 뉴스와이어, 12월 3, 2025에 액세스,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916440&sourceType=mail
    북펀드 - 알라딘, 12월 3, 2025에 액세스, https://www.aladin.co.kr/m/bookfund/view.aspx?pid=1720
    [굿즈 리뷰] #1. 알라딘 굿즈 리뷰(북클러치, 책베개, 아코디언 북램프, 북커버, 북파우치, 머그컵, 담요, 에코백, 마스킹테이프, 달력) - YouTube, 12월 3, 2025에 액세스, https://www.youtube.com/watch?v=d46FGJE8BWM
    굿즈 : 알라딘 - 베스트셀러, 12월 3, 2025에 액세스, https://www.aladin.co.kr/m/mbest.aspx?BestType=bestseller&BranchType=5&cid=184421
    알라딘 선물박스 책 언박싱 +알라딘 굿즈 소개 ㅣ박비단 - YouTube, 12월 3, 2025에 액세스, https://www.youtube.com/watch?v=GuySvJI_Voo
    2025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안내 : 알라딘, 12월 3, 2025에 액세스, https://www.aladin.co.kr/events/wevent.aspx?EventId=292254
    알라딘 "북펀드 가입해 보세요" | 한국일보, 12월 3, 2025에 액세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205241134786931
    동자동 사람들 | 정택진 - 알라딘, 12월 3, 2025에 액세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62544156

    마케팅

  • 2025 출판 펀딩과 예약판매에 따른 서점, 플랫폼 별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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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스24 북펀딩(그래제본소) 생태계 심층 분석 및 고성과 달성을 위한 전략적 프레임워크

    1. 서론: 출판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와 펀딩의 부상
      전통적인 출판 산업은 출판사가 수요를 예측하여 초판을 제작하고 서점에 배본한 뒤 독자의 선택을 기다리는 '공급 주도형(Supply-driven)' 모델을 따랐다. 그러나 이러한 모델은 재고 비용의 부담과 시장 예측 실패에 따른 리스크를 출판사가 오롯이 감당해야 한다는 구조적 취약성을 지니고 있었다. 최근 디지털 미디어의 발달과 개인화된 소비 트렌드가 결합하면서, 독자가 제작 단계에서부터 참여하여 수요를 입증하고 자금을 조달하는 '수요 주도형(Demand-driven)' 모델, 즉 크라우드 펀딩이 새로운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서점인 예스24가 운영하는 '그래제본소'는 단순한 자금 조달 창구를 넘어, 팬덤을 결집시키고 절판된 도서를 복간하며, 숨겨진 양서를 발굴하는 독자적인 '북 큐레이션 플랫폼'으로 진화하였다.1 이는 독자가 단순한 소비자가 아닌 기획의 후원자이자 마케터로 참여하는 '팬슈머(Fan-sumer)' 경제의 출판적 적용이라 할 수 있다.
      본 보고서는 예스24의 펀딩 페이지 및 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재의 펀딩 트렌드를 정밀 분석한다. 특히 2,000% 이상의 달성률을 기록한 '슈퍼 히트(Super Hit)' 프로젝트와 100% 미만의 저조한 성과를 보인 프로젝트 간의 차이를 규명하고, 이를 통해 펀딩 달성에 최적화된 도서 기획, 마케팅, 굿즈 구성 전략을 포괄적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본 분석은 단순한 통계의 나열을 넘어, 각 데이터 이면에 존재하는 독자의 심리와 시장의 역학 관계를 파헤쳐, 출판 기획자와 저자가 실무에 즉각 적용할 수 있는 전략적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 예스24 그래제본소 생태계 및 트렌드 분석
      예스24의 북펀딩 플랫폼 '그래제본소'는 텀블벅(Tumblbug)이나 와디즈(Wadiz)와 같은 범용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과는 차별화된 정체성을 지닌다. 서점이라는 강력한 유통 채널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도서에 특화된 고관여 독자층이 집중되어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2.1 플랫폼의 핵심 가치: 복간과 발견
      데이터 분석 결과, 그래제본소의 성공 프로젝트들은 크게 '복간(Restoration)'과 '발견(Discovery)'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로 수렴된다.1
      복간 프로젝트: 절판되어 구하기 힘든 도서나, 종이책으로 출간되지 않았던 웹소설/웹툰을 소장용 하드커버로 제작하는 경우다. 이는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예스24는 '디지털 복간 프로젝트' 등을 통해 절판된 책을 eBook으로 다시 만나게 하거나 종이책으로 복원하는 기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이는 플랫폼의 고유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자리 잡았다.1
      발견 프로젝트: 기존 시장에서 주목받지 못했으나 명확한 타겟 독자가 존재하는 니치(Niche) 콘텐츠를 발굴하는 경우다.
      2.2 장르별 펀딩 성과와 시장의 양극화
      현재 진행 중이거나 최근 종료된 프로젝트들의 성과를 분석해보면, 장르에 따른 성과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파레토 법칙(Pareto Principle)'이 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3

    카테고리
    대표 프로젝트
    달성률
    펀딩 금액
    성공 요인
    교육/학습
    리드 잇, 리드 잇 (Lead It, Read It)
    901%
    9,011,700원
    학부모의 문해력 불안 해소, 실용적 가치 3
    경제/경영
    인사이더 인사이트 (Insider Insight)
    879%
    8,789,400원
    저자의 권위, 정보의 희소성 강조 3
    역사/여행
    당일치기 조선여행 전국 편
    546%
    5,464,800원
    검증된 콘텐츠(투어), 소장 가치 있는 굿즈(지도) 3
    에세이/힐링
    명랑한 정신과
    526%
    5,256,600원
    공감 가는 제목, 명확한 컨셉 3
    만화/웹툰
    스킵과 로퍼 1~2권 (과거 사례)
    2001%
    40,000,000원+
    강력한 팬덤, 한정판 굿즈 1
    웹소설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 (과거 사례)
    2250%
    220,000,000원
    디지털 IP의 물성 화(Physicalization) 1
    기타/교양
    수학의 역사
    0%
    0원
    타겟 불명확, 시각적 매력 부족 3

    인사이트: 양극화의 원인
    상위 1%의 프로젝트가 전체 펀딩 금액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와 같은 초대형 프로젝트는 2억 2천만 원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으나 1, 명확한 타겟팅이나 팬덤 없이 런칭된 수학의 역사와 같은 프로젝트는 0%의 달성률을 기록하며 처참히 실패했다.3 이는 펀딩 시장이 단순히 "책을 내놓으면 팔리는" 곳이 아니라, "팬덤이 있거나, 명확한 효용(Utility)을 제공해야만" 움직이는 냉정한 시장임을 시사한다.
    2.3 소비자 행동 분석: 소장과 과시의 심리학
    예스24 펀딩 참여자들은 단순 독자가 아니라 '컬렉터(Collector)'이자 '투자자(Investor)'의 성향을 보인다.
    물성(Physicality)에 대한 집착: 디지털로 볼 수 있는 웹툰이나 웹소설을 굳이 펀딩하는 이유는 '내 손에 쥘 수 있는' 물성 때문이다. 따라서 제본의 퀄리티, 표지의 특수 가공(금박 등), 한정판 박스 세트 등의 사양(Spec)이 펀딩의 성패를 좌우한다.
    한정판의 희소성 (FOMO): "펀딩 기간에만 제공되는 굿즈"나 "저자 친필 사인본" 등은 구매를 망설이는 독자에게 강력한 행동 유발 기제(Trigger)로 작용한다. 스킵과 로퍼 펀딩이 2주 만에 4천만 원을 돌파한 것은 이러한 한정판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이다.1
    가치 소비와 연대감: 고양이를 부탁해: 20주년 아카이브 (2191%) 프로젝트는 단순한 책 구매를 넘어, 해당 영화를 기억하고 사랑하는 문화적 집단의 일원임을 확인하는 의례(Ritual)로서 기능했다.1
    3. 고성능 프로젝트 심층 분석 (Case Studies)
    성공적인 펀딩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수치만 보는 것이 아니라, 각 프로젝트가 어떻게 독자의 마음을 움직였는지 그 메커니즘을 분석해야 한다. 여기서는 데이터에 나타난 주요 성공 사례를 유형별로 해부한다.
    3.1 권위와 정보의 비대칭성 활용: 인사이더 인사이트
    달성률: 879% 3
    핵심 성공 요인: 저자의 압도적 권위와 '내부자 정보'라는 프레이밍.
    상세 분석:
    이 책은 제목에서부터 강렬한 후킹(Hooking)을 시도한다. *인사이더 인사이트(Insider Insight)*라는 제목은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월스트리트 내부자들만이 아는 '돈의 논리'를 제공한다는 암묵적인 약속을 담고 있다.
    저자 윤지호는 UC버클리 통계학과 출신이자, 뉴욕 월스트리트 시티(Citi) 그룹 본사의 채권 알고리즘 트레이딩 팀 창립 멤버라는 화려한 이력을 내세운다.5 그는 수조 원 규모의 채권을 운용하며 시장의 구조를 익혔고, 현재는 해시드 관계사 팩토마인드에서 CSO로 활동 중이다. 이러한 이력은 "이 책을 읽으면 나도 월스트리트의 시각을 가질 수 있다"는 효용감을 극대화한다.
    펀딩 페이지는 저자가 단순히 글을 쓰는 작가가 아니라, 현장에서 승리한 '트레이더'임을 강조하며 신뢰를 구축했다. 이는 50%가 넘는 달성률을 보이는 다른 경제경영 도서들이 주로 '방법론'이나 '마인드'를 파는 것과 달리, 이 프로젝트는 '검증된 승리자의 시각'을 판매했기에 800%가 넘는 고성과를 낼 수 있었다.6
    3.2 경험의 확장과 O2O 전략: 당일치기 조선여행 전국 편
    달성률: 546% 3
    핵심 성공 요인: 검증된 오프라인 콘텐츠의 출판화, 소장 가치 높은 굿즈(지도).
    상세 분석: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역사책이 아니다. 국내 최초로 지식 가이드 투어를 만든 여행사 '트래블레이블'의 오프라인 투어 콘텐츠를 책으로 옮긴 것이다.4 "2만여 명이 검증한 역사 투어"라는 문구는 강력한 사회적 증거(Social Proof)로 작용했다. 독자는 검증되지 않은 신간을 사는 리스크를 지지 않아도 된다.
    특히 펀딩 전용 굿즈인 '16개의 일러스트 지도'는 신의 한 수였다. 책에 수록된 정보를 시각화하여 소장 가치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실제 여행 시 유용한 도구로 기능하게 했다.4 이는 책을 '읽는 것'에서 '경험하는 것'으로 확장시켰다. 정동과 남산의 지도 등 특정 장소의 역사적 레이어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점은 '역사 덕후'들의 수집 욕구를 정확히 타격했다.
    3.3 팬덤의 결집과 굿즈의 힘: 스킵과 로퍼 &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
    달성률: 2000% 이상 1
    핵심 성공 요인: 기존 팬덤의 화력 집중, 펀딩 한정 구성.
    상세 분석:
    만화나 웹소설 분야는 이미 콘텐츠를 소비한 팬들이 주축이 된다. 이들에게 책 내용은 중요하지 않다. 이미 다 아는 내용이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굿즈'와 '패키지'다. 스킵과 로퍼는 팬들이 원하는 굿즈 구성을 통해 2주 만에 4천만 원을 모았다.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는 웹소설 팬덤이 종이책 소장을 얼마나 갈망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2억 원이 넘는 펀딩액을 기록했다. 이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에게도 '물성'이 주는 가치가 유효하며, 오히려 디지털 결핍을 해소하기 위해 더 과감하게 지갑을 연다는 것을 증명한다.
    3.4 교육적 불안과 해결책 제시: 리드 잇, 리드 잇 (Lead It, Read It)
    달성률: 901% 3
    핵심 성공 요인: 문해력 저하 이슈 타겟팅, 단계별 학습 설계.
    상세 분석:
    최근 한국 사회의 큰 화두 중 하나인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 문제를 정면으로 파고들었다. "단계별 필수 학습 요소를 쉽고 재미있게 익히는 독해력 향상 시리즈"라는 컨셉은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 층의 불안을 해소하는 솔루션으로 제시되었다.7
    특히 이 책은 단순한 문제집이 아니라 'Read-to-Learn(학습을 위한 읽기)'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도구임을 강조하며, 교육적 효용성을 극대화했다. 900%가 넘는 달성률은 이 책이 단순한 읽을거리가 아니라, 자녀의 미래를 위한 '투자재'로 인식되었음을 의미한다.
    4. 실패의 원인 분석: 왜 0%인가?
    성공 사례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실패 사례 분석이다. 수학의 역사 (0%) 나 나를 빚는 시간 (13%) 등 저조한 성과를 보인 프로젝트들의 공통점은 다음과 같다.3
    타겟의 모호성: 수학의 역사는 제목이 너무 포괄적이다. 수학 전공자를 위한 것인지, 일반 대중을 위한 교양서인지, 학생을 위한 학습서인지 불분명하다. 펀딩은 '뾰족한' 타겟팅이 생명이다. "수포자를 위한 힐링 수학사"라거나 "개발자를 위한 알고리즘 수학사"와 같이 구체적인 페르소나를 겨냥해야 한다.
    시각적 매력 부재: 상세 페이지나 썸네일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요소가 부족할 가능성이 높다. 펀딩은 3초 안에 결정되는 이미지 싸움이다.
    사전 마케팅의 부재: 0%라는 수치는 펀딩 오픈 사실을 아무도 몰랐다는 뜻이다. 성공적인 프로젝트는 오픈 전부터 알림 신청을 받고 커뮤니티를 통해 기대감을 조성한다. 자연 유입만 기다리는 프로젝트는 필패한다.
    5. 펀딩 달성에 적합한 도서 기획 및 준비 전략
    위의 분석을 바탕으로, 예스24 펀딩에서 성공하기 위한 단계별 전략 프레임워크를 제안한다.
    전략 1: 기획 및 포지셔닝 (Concept & Positioning)
    1.1 하이퍼 니치(Hyper-Niche) 타겟팅
    대중적인 주제는 서점에서 팔아라. 펀딩에서는 '덕후'를 노려야 한다.
    Bad: "직장인을 위한 엑셀 가이드"
    Good: "야근을 3시간 줄여주는 재무팀 전용 엑셀 매크로 비법서"
    Bad: "맛있는 요리 레시피"
    Good: "지브리 애니메이션 속 그 음식, 완벽 재현 레시피" (하울의 식탁과 달걀 프라이 - 90% 달성 사례 참조 3)
    1.2 '결핍'과 '해결'의 서사 구조화
    비문학 도서의 경우, 독자의 결핍을 자극하고 책을 유일한 해결책으로 제시해야 한다.
    인사이더 인사이트 처럼 "당신은 월가의 진짜 정보를 모른다(결핍) -> 이 책에 내부자 정보가 있다(해결)"는 구조를 취해야 한다.
    교육 도서라면 "문해력이 떨어지면 모든 과목이 무너진다(공포/결핍) -> 이 책이 문해력의 기초를 잡아준다(해결)"는 메시지가 필요하다.
    1.3 IP의 권위 및 신뢰성 확보
    저자의 이력이 콘텐츠를 보증해야 한다. 만약 저자가 유명하지 않다면, 당일치기 조선여행처럼 "2만 명이 참여한 투어"와 같은 외부의 권위나 데이터를 가져와야 한다. 또는 감수자의 권위를 빌리거나, 유명 인플루언서의 추천사를 전면에 내세우는 전략이 필요하다.
    전략 2: 상품 구성 및 굿즈 전략 (Merchandising)
    2.1 굿즈는 '예쁜 쓰레기'가 아닌 '확장된 경험'이어야 한다
    단순히 로고가 박힌 머그컵이나 에코백은 지양해야 한다. 책의 콘텐츠를 확장하는 굿즈여야 한다.
    역사/여행서: 고지도 포스터, 여권 케이스 형태의 노트, 답사 인증 스탬프 북.
    경제/경영서: 자산 배분 시트, 투자 원칙이 적힌 마우스패드, 저자의 비공개 리포트(PDF).
    소설/에세이: 문장 엽서, 책의 분위기를 담은 인센스, 주인공의 아이템 실물 구현.
    2.2 가격 책정 및 티어(Tier) 설계
    단권 구매보다는 세트 구매를 유도하여 객단가를 높여야 한다.
    1단계 (얼리버드): 도서 단권 (10% 할인 효과) - 초기 진입 장벽 낮춤.
    2단계 (기본 세트): 도서 + 핵심 굿즈 (가장 많이 선택하는 옵션).
    3단계 (풀 패키지): 도서 + 모든 굿즈 + 저자 친필 사인 + 후원자 명 기재 (팬덤 타겟, 고가 정책).
    데이터에 따르면, 인사이더 인사이트나 리드 잇, 리드 잇의 경우 평균 후원 금액이 15,000~20,000원 대를 상회하는 것으로 추정된다.3 이는 독자들이 단순 도서 구매 이상의 가치를 지불할 용의가 있음을 보여준다.
    전략 3: 상세 페이지 및 콘텐츠 제작 (Content Creation)
    3.1 시각적 스토리텔링
    텍스트보다 이미지가 먼저다. 책의 표지, 내지 디자인, 굿즈의 실물 사진을 고화질로 배치해야 한다. 특히 3D 렌더링이나 움짤(GIF)을 활용하여 책의 물성을 화면 너머로 전달해야 한다.
    3.2 카피라이팅의 법칙
    헤드라인: 의문형이나 도발적인 문구로 시작하라. ("왜 당신의 투자는 실패하는가?", "조선의 시간은 어떻게 흘러갔는가?")
    바디카피: 논리적 흐름(문제 제기 - 원인 분석 - 솔루션 제시 - 증거 제시)을 따르라.
    클로징: 지금 펀딩해야 하는 이유(한정판, 할인, 굿즈)를 강조하며 긴박감을 조성하라.
    전략 4: 트래픽 및 마케팅 실행 (Traffic & Execution)
    4.1 초반 3일의 법칙
    펀딩 성공 여부는 오픈 후 3일 안에 결정된다. 예스24의 알고리즘상, 초반에 참여율이 높으면 '인기 프로젝트'나 메인 배너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진다.
    전략: 오픈 전 알림 신청 이벤트를 통해 대기 수요를 모으고, 오픈 직후 이들에게 문자를 발송하여 즉각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4.2 외부 트래픽 유입
    예스24 내부 유입에만 의존하지 말라.
    저자 SNS: 저자가 직접 기획 의도를 밝히고 소통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커뮤니티 바이럴: 타겟 독자가 모인 카페나 커뮤니티(맘카페, 재테크 카페, 역사 동호회 등)에 자연스러운 홍보 게시물을 올린다.
    6. 결론: 펀딩은 출판의 미래를 여는 열쇠
    본 보고서의 분석 결과, 예스24 그래제본소 펀딩은 단순한 판매 채널이 아니라, 콘텐츠의 시장성을 검증하고 충성 독자를 확보하는 강력한 브랜딩 도구임이 확인되었다. 성공적인 펀딩을 위해서는 '책을 만든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경험과 가치를 기획한다'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
    성공을 위한 핵심 체크리스트:
    명확한 타겟: 누구를 위한 책인가? 그들은 어디에 있는가?
    강력한 권위: 저자나 콘텐츠가 줄 수 있는 독보적인 신뢰는 무엇인가?
    매력적인 물성: 소장하고 싶을 만큼 아름다운가? 굿즈는 유용한가?
    긴밀한 소통: 후원자와 함께 호흡하며 팬덤을 만들 준비가 되었는가?
    출판 시장이 어려워질수록, 독자에게 확실한 가치와 만족감을 주는 기획만이 살아남는다. 펀딩은 그 가치를 가장 극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무대다. 본 보고서에서 제시한 전략적 프레임워크를 바탕으로 치밀하게 준비한다면, 예스24 펀딩은 베스트셀러로 가는 가장 확실한 등용문이 될 것이다.
    [부록 1] 주요 펀딩 프로젝트 데이터 요약 (2024-2025 트렌드 반영)

    프로젝트명
    카테고리
    달성률
    주요 특징
    인사이더 인사이트
    경제경영
    879%
    월스트리트 트레이더 출신 저자, 전문성 강조
    리드 잇, 리드 잇
    교육
    901%
    Read-to-Learn 학습법, 문해력 솔루션
    당일치기 조선여행
    역사/여행
    546%
    여행사 협업, 일러스트 지도 굿즈, 검증된 코스
    명랑한 정신과
    에세이
    526%
    정신과 의사의 일상, 공감형 콘텐츠
    때때와 구름 붕붕이
    유아/아동
    311%
    캐릭터 IP 활용(키링), 크리스마스 시즌 타겟팅 8
    하울의 식탁과 달걀 프라이
    요리/에세이
    90%
    지브리 감성, 음식 에세이, 매니아층 타겟 3

    [부록 2] 참고 문헌 및 데이터 출처
    예스24 펀딩 메인 페이지 및 상세 프로젝트 리스트 3
    뉴스와이어, 예스24 북펀딩 관련 보도자료 1
    각 도서 상세 페이지 및 저자 소개 (인사이더 인사이트, 당일치기 조선여행 등) 4
    카카오 선물하기 및 기타 판매처 상품 정보 12
    참고 자료
    예스24, 새로운 책 발굴하고 절판 도서 복간하는 '독서 문화 활성화 프로젝트' 소개 - 뉴스와이어, 12월 3, 2025에 액세스,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961339
    북펀딩, 작가만남… 독자 사로잡는 예스24만의 특별한 독서 콘텐츠 눈길 - 매드클럽, 12월 3, 2025에 액세스, http://www.madclub.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81
    그래제본소 - 예스24, 12월 3, 2025에 액세스, https://www.yes24.com/Mall/YesFunding/Main?gb=BOOK
    당일치기 조선여행 | 트래블레이블 외 5인 - 예스24, 12월 3, 2025에 액세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5184085
    이용준 | 경제경영 저자 - 예스24, 12월 3, 2025에 액세스, https://www.yes24.com/product/author/513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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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12월 연방준비제도 유동성 위기와 통화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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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2월 연방준비제도 유동성 위기와 통화 정책의 구조적 전환: 닷컴 버블의 재림인가?

    서문: 유동성의 역설과 시장의 경고

    2025년 12월 1일, 뉴욕 연방준비은행(Federal Reserve Bank of New York)의 공개시장조작 데스크(Open Market Trading Desk)에서 실행된 135억 달러(약 13.5 Billion USD) 규모의 오버나이트 환매조건부채권(Repo, 이하 레포) 매입 운영은 단순한 자금 시장의 기술적 조정을 넘어선 중대한 거시경제적 신호로 해석된다.1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기록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단일 유동성 주입으로, 2025년 10월 31일에 발생한 294억 달러 규모의 1차 충격에 이은 연쇄적인 시스템 경색을 시사하기 때문이다.2 표면적으로 연방준비제도(Fed, 이하 연준)는 이를 월말 및 분기말 효과에 따른 일시적 자금 수요로 일축하려 하지만, 시장 참여자들과 금융 전문가들은 이러한 일련의 조치가 1999년 말 '닷컴 버블(Dot-com Bubble)'의 정점을 앞두고 발생했던 'Y2K 유동성 공급' 사태와 소름 끼치도록 유사한 궤적을 그리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본 보고서는 2025년 하반기 미국 자금 시장에서 관측되고 있는 구조적 유동성 부족 현상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연준의 스탠딩 레포 기구(Standing Repo Facility, SRF) 가동이 함의하는 통화 정책의 암묵적 전환(Pivot)을 규명한다. 또한, 현재의 은행 지급준비금(Bank Reserves) 고갈 사태가 어떻게 인공지능(AI) 관련 기술주 중심의 자산 버블을 최후의 정점으로 밀어 올리고 있는지, 그리고 이것이 2026년 글로벌 금융 시장에 어떤 파급 효과를 미칠지에 대해 역사적, 구조적 관점에서 포괄적인 분석을 제공한다. 우리는 현재의 상황을 단순한 '유동성 지원'이 아닌, 양적 긴축(QT)의 한계점 도달과 '스텔스 양적 완화(Stealth QE)'의 시작점으로 정의하며, 이에 따른 다층적인 리스크 시나리오를 제시하고자 한다.

    1. 2025년 12월 유동성 주입의 구조적 해부

    1.1 12월 1일 작전: 135억 달러의 의미

    2025년 12월 1일 월요일, 연준은 오버나이트 레포 운영을 통해 시중에 135억 달러의 유동성을 공급했다.1 이 수치는 절대적인 금액 측면에서는 수조 달러가 거래되는 미국 단기 자금 시장에서 미미해 보일 수 있으나, 그 발생 시점과 배경을 고려할 때 시장 내부의 '배관(Plumbing)'이 심각하게 손상되었음을 알리는 경고음이다. 통상적으로 월말(Month-end)이나 분기말은 은행들의 규제 비율 준수를 위한 대차대조표 조정(Window Dressing)으로 인해 레포 수요가 일시적으로 급증하는 시기이다. 그러나 12월 1일은 월말을 넘긴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유동성 부족 현상이 해소되지 않고 오히려 심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뉴욕 연준의 데이터에 따르면, 11월 말부터 레포 수요는 급격한 상승 곡선을 그렸다. 11월 25일 27.5억 달러, 11월 26일 40억 달러, 11월 28일 112.5억 달러를 기록한 데 이어, 12월 1일에는 135억 달러로 치솟았다.1 이러한 추세는 자금 시장의 프라이머리 딜러(Primary Dealers)들이 민간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데 실패하거나, 민간 금리가 연준의 SRF 금리 상한을 돌파할 정도로 자금 경색이 심각해졌음을 의미한다. 즉, 은행 시스템 내부의 자생적인 유동성 순환 기능이 마비되었으며, 연준이라는 '최종 대부자(Lender of Last Resort)'의 개입 없이는 하루짜리 자금 융통조차 원활하지 않은 상태에 직면한 것이다.

    1.2 "코로나 이후 두 번째": 10월 31일 쇼크와의 연결고리

    본 보고서의 분석 대상인 135억 달러 주입이 "코로나 이후 두 번째로 큰 유동성 주입"이라는 점은 2025년 10월 31일에 발생한 사건을 떼어놓고는 설명할 수 없다. 당시 연준은 하루 동안 무려 294억 달러를 투입했는데, 이는 2019년 9월 레포 발작(Repo Crisis) 이후, 그리고 2020년 3월 팬데믹 초기 대응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시장 개입이었다.2
    10월 31일의 294억 달러 주입은 2000년대 초반 닷컴 버블 시기 이후 최대 규모의 단일 레포 운영으로 기록되었다.3 금융 시장의 베테랑들은 이 수치를 단순한 통계적 이상치가 아닌, 구조적 균열의 확증으로 받아들였다. 12월 1일의 135억 달러 주입은 10월의 충격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었음을 증명한다. 오히려 이는 미국 은행 시스템의 지급준비금이 임계점(Tipping Point) 아래로 떨어졌으며, 연준이 공언해 온 '풍부한 지급준비금(Ample Reserves)' 체제가 사실상 붕괴되었음을 시사한다.

    1.3 스탠딩 레포 기구(SRF)의 역할과 한계

    이번 유동성 공급의 주된 통로인 스탠딩 레포 기구(SRF)는 2019년 레포 위기의 재발을 막기 위해 2021년 상설화된 제도이다.4 SRF는 은행들이 보유한 미국 국채(Treasuries), 기관채(Agency Debt), 주택저당증권(MBS)을 담보로 연준으로부터 현금을 빌릴 수 있게 해주는 장치로, 금리는 통상적으로 시장 금리보다 다소 높게 설정되어 비상시에만 사용되도록 설계되었다.
    그러나 2025년 12월 현재, SRF의 빈번한 사용은 이 기구가 더 이상 '비상용 안전장치'가 아닌 '상시적 생명줄'로 변질되었음을 보여준다. 프라이머리 딜러와 대형 은행들이 SRF 창구를 두드린다는 것은 민간 레포 시장의 금리(SOFR)가 연준이 설정한 상한선을 뚫고 올라갔다는 뜻이며, 이는 담보 가치의 하락이나 거래 상대방 리스크의 증가보다는 '현금(Cash)' 그 자체의 절대적 부족에 기인한다.

    1. 지급준비금 고갈과 구조적 유동성 위기

    2.1 4년 만의 최저치: 2.8조 달러의 공포

    현재 미국 은행 시스템의 지급준비금 총액은 약 2조 8,000억 달러(2.8 Trillion USD) 수준으로 급감했다.6 이는 4년 만에 기록된 최저치로, 불과 일주일 사이에 1,020억 달러가 증발하는 등 감소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다.6 2020년 이후 연준의 양적 완화로 인해 한때 4조 달러를 상회했던 지급준비금이 이토록 빠르게 소진된 원인은 복합적이다.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연준의 양적 긴축(QT) 지속과 재무부의 대규모 국채 발행이다. 연준이 보유 자산을 만기 상환시키며 대차대조표를 축소하는 동안, 시중의 유동성은 지속적으로 흡수되었다. 동시에 미 재무부는 재정 적자를 메우기 위해 기록적인 규모의 국채를 발행했고, 민간 부문이 이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은행의 지급준비금이 국고계정(TGA)으로 빨려 들어갔다.

    2.2 '풍부한(Ample)' 수준에 대한 오판

    연준은 그동안 지급준비금의 적정 수준을 GDP의 8~10% 수준, 혹은 약 3조 달러 내외로 추정해 왔다. 그러나 2.8조 달러라는 수치가 위기를 촉발했다는 사실은 연준의 추정 모델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했음을 드러낸다. 이는 2019년 9월 사태의 데자뷔(Déjà vu)이다. 당시에도 연준은 지급준비금이 충분하다고 믿었으나, 실제로는 대형 은행들의 규제 비용과 유동성 선호 심리로 인해 자금이 돌지 않아 시장 금리가 10%까지 치솟는 발작이 일어났다.
    현재의 2.8조 달러가 '부족한(Scarce)' 수준으로 인식되는 이유는 은행들의 자산 규모가 커졌고, 규제 환경(LCR 등) 하에서 요구되는 고유동성자산(HQLA)의 수요가 구조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특히 대형 은행들이 초과 지급준비금을 시장에 풀지 않고 홀딩(Hoarding)하는 현상이 심화되면서, 중소형 은행들은 더욱 극심한 유동성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2.3 역레포(ON RRP) 잔고의 소멸

    지난 2년간 유동성의 완충 지대 역할을 했던 오버나이트 역레포(ON RRP) 잔고의 고갈 또한 이번 사태의 핵심 요인이다. 2023년 한때 2.5조 달러를 넘었던 RRP 잔고는 2025년 11월 말 기준 수십억 달러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8 머니마켓펀드(MMF)들이 연준의 RRP 시설 대신 수익률이 더 높은 단기 국채(T-Bills)로 자금을 이동시켰기 때문이다.
    RRP 잔고가 충분할 때는 국채 발행이나 QT로 인한 유동성 흡수가 RRP에서 빠져나오는 자금으로 상쇄되었다. 그러나 이제 그 완충제가 사라진 상태에서 모든 유동성 충격은 은행 지급준비금으로 직격타를 날리고 있다. 12월 1일의 135억 달러 주입은 '맨몸으로' 충격을 받아내야 하는 은행 시스템의 비명과도 같다.

    1. 닷컴 버블의 정점과 2025년의 데칼코마니

    본 보고서의 핵심적인 통찰은 현재의 유동성 환경이 1999년 말에서 2000년 초, 즉 닷컴 버블이 붕괴하기 직전의 상황과 놀라울 정도로 유사하다는 점이다.

    3.1 Y2K 유동성과 AI 버블

    1999년 말, 연준의 앨런 그린스펀 의장은 다가올 2000년 'Y2K 문제(밀레니엄 버그)'가 금융 시스템의 전산 마비를 초래할 것을 우려했다.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연준은 레포 시장을 통해 막대한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당시의 명분은 "시스템 안정성 확보"였으나, 그 결과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투기적 버블의 형성이었다.
    시스템 붕괴를 막기 위해 풀린 돈은 실물 경제가 아닌 나스닥(NASDAQ) 기술주로 흘러들어갔다. 1999년 4분기부터 2000년 1분기까지 나스닥 지수는 수직 상승하며 '이성적 과열(Irrational Exuberance)'의 정점을 찍었다. 그리고 2000년 초, Y2K 우려가 해소되고 연준이 유동성을 회수하기 시작하자 버블은 순식간에 붕괴했다.
    2025년 12월 현재, 우리는 동일한 패턴을 목격하고 있다.
    명분: 1999년의 명분이 'Y2K'였다면, 2025년의 명분은 '국채 시장 안정'과 '레포 시장 발작 방지'이다.
    행위: 연준은 10월 31일과 12월 1일, 대규모 레포 운용을 통해 유동성을 주입하고 있다.
    결과: 이 유동성은 생산적인 투자보다는 엔비디아(NVIDIA),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등 AI 관련 주식과 비트코인(Bitcoin) 같은 암호화폐 자산으로 쏠리고 있다.
    S&P 500 지수는 6,800선을 넘나들며 역사적 고점에 근접해 있고 10, 기술주 중심의 랠리는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1999년과 마찬가지로, 시장 참여자들은 "연준이 시스템 붕괴를 막기 위해 돈을 풀 수밖에 없다"는 '연준 풋(Fed Put)'을 확신하고 있으며, 이는 모럴 해저드(Moral Hazard)를 기반으로 한 '멜트업(Melt-up)' 장세를 연출하고 있다.

    3.2 밸류에이션의 평행이론

    현재 AI 섹터의 밸류에이션은 닷컴 버블 당시와 비교될 만큼 과열되어 있다.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Forward P/E)이나 주가매출비율(P/S) 등의 지표는 역사적 상단에 위치해 있다. 특히, Snippet 11에서 지적하듯, 현재의 AI 데이터센터 및 인프라에 대한 막대한 설비투자(Capex) 붐은 1990년대 후반의 광통신망 투자 붐과 유사하다. 당시 수천억 달러가 깔린 광케이블 중 상당수가 버블 붕괴 후 무용지물이 되었듯, 현재의 AI 투자 역시 명확한 수익 모델 없이 유동성의 힘으로만 지탱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3.3 '스텔스 QE'와 심리적 임계점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레포 주입을 '스텔스 양적 완화(Stealth QE)'라고 부른다.12 공식적으로는 긴축 기조를 유지한다고 말하지만, 뒷문으로는 돈을 풀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2019년 9월 레포 사태 이후 연준이 단기 국채 매입을 시작하면서 "이것은 QE가 아니다(Not QE)"라고 강변했던 상황을 연상시킨다.
    비트코인이 10만 달러 선을 넘나들며 등락을 거듭하는 것 13은 이러한 스텔스 유동성에 대한 가장 민감한 반응이다. 가상자산 시장은 연준의 대차대조표 확장을 선반영하여 움직이는 경향이 있으며, 135억 달러라는 구체적인 숫자는 '유동성 파티'가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작용하고 있다.

    1. 2025년 하반기 거시경제 및 정책 환경 분석

    4.1 양적 긴축(QT)의 조기 종료 선언

    이번 유동성 위기에 대응하여 연준은 2025년 12월 1일부로 자산 보유액 축소(Runoff)를 중단하겠다고 전격 발표했다.2 이는 당초 예상보다 훨씬 빠른 긴축 종료 선언이다. 11월 FOMC 회의록과 연준 위원들의 발언은 "지급준비금이 예상보다 빠르게 감소하여 '풍부한' 수준의 하한선에 도달했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
    QT의 종료는 통화 정책의 중대한 변곡점이다. 이는 연준이 인플레이션 통제보다 금융 시스템의 안정을 우선순위에 두기 시작했음을 의미한다. 채권 시장은 이를 '긴축의 끝'이자 '완화의 시작'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이는 국채 금리의 하락 압력이 아닌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에 따른 장기 금리 상승(Bear Steepening)으로 이어지고 있다.16

    4.2 국채 시장의 수급 불균형과 재무부의 딜레마

    연준이 QT를 멈추더라도, 미 재무부의 국채 발행 물량은 줄어들지 않는다. 미국의 재정 적자는 여전히 GDP의 6~7%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를 메우기 위한 국채 공급은 민간 시장의 소화 능력을 초과하고 있다.
    특히 일본은행(BOJ)의 통화 정책 정상화(금리 인상) 움직임은 미국 국채의 주요 매수자인 일본계 자금의 이탈을 부추기고 있다.16 외국인 수요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연준마저 국채를 사주지 않는다면, 그 물량은 고스란히 프라이머리 딜러들이 떠안아야 한다. 이것이 딜러들의 대차대조표를 막히게 하고, 결국 레포 시장에서의 자금 수요 폭발로 이어지는 근본 원인이다.

    4.3 인플레이션의 불씨

    문제는 인플레이션이 완전히 잡히지 않았다는 점이다. 2025년 말 기준 미국의 PCE 물가상승률은 2.6% 수준으로 여전히 목표치인 2%를 상회하고 있다.17 '스텔스 QE'를 통한 유동성 공급은 자산 가격 상승을 유발하여 부의 효과(Wealth Effect)를 통해 소비를 자극하고, 이는 다시 인플레이션을 부채질할 수 있다. 연준은 '금융 안정'과 '물가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 사이에서 딜레마에 빠져 있으며, 현재는 금융 안정을 위해 물가 리스크를 감수하는 도박을 하고 있는 셈이다.

    1. 자산 시장 파급 효과 및 투자 시사점

    5.1 주식 시장: 마지막 불꽃놀이

    S&P 500과 나스닥은 연준의 유동성 지원에 힘입어 2026년 1분기까지 추가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특히 AI, 반도체, 양자 컴퓨팅 등 미래 기술 관련주는 닷컴 버블 당시의 인터넷 기업들처럼 밸류에이션의 중력을 무시하고 상승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펀더멘털의 개선이 아닌 유동성 주입에 의한 '화폐적 현상'이므로, 변동성은 극도로 확대될 것이다.

    5.2 채권 시장: 채권 자경단(Bond Vigilantes)의 귀환

    장기 국채 금리는 연준의 유동성 공급에도 불구하고 상승할 위험이 크다. 시장은 연준이 돈을 찍어 국채를 방어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순간, 장기적인 인플레이션 프리미엄을 요구하게 된다. 10년물 국채 금리가 4.5%~5.0% 구간으로 재진입할 경우, 이는 주식 시장의 밸류에이션 부담을 가중시켜 버블 붕괴의 트리거(Trigger)가 될 수 있다.11

    5.3 암호화폐: 디지털 금의 시험대

    비트코인을 위시한 가상자산 시장은 이번 사태의 최대 수혜자가 될 수 있다. 법정화폐 시스템의 신뢰가 흔들리고 중앙은행이 유동성을 공급할 때마다 비트코인은 강력한 헷지 수단이자 투기 자산으로 기능해 왔다. 2019년 레포 사태 이후 비트코인이 급등했듯이, 2025년 말의 135억 달러 주입은 암호화폐 시장에 강력한 모멘텀을 제공할 것이다.12

    1. 결론: "역사는 반복되지 않지만, 각운을 맞춘다"

    2025년 12월 1일의 135억 달러 레포 주입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다. 이는 미국 금융 시스템이 '제로 금리'와 '무제한 양적 완화'라는 마약에서 벗어나는 과정에서 겪는 극심한 금단 증상이다. 2.8조 달러라는 지급준비금의 바닥이 확인된 이상, 연준은 더 이상 긴축적인 척할 수 없다.
    우리는 지금 1999년의 데자뷔를 경험하고 있다. 시스템 붕괴를 막기 위한 유동성 공급은 성공할 것이다. 그러나 그 대가는 실물 경제와 괴리된 자산 가격의 폭등, 그리고 그 필연적인 결과인 버블의 붕괴가 될 것이다. 닷컴 버블의 정점이 화려했던 만큼 그 추락이 고통스러웠듯이, AI와 첨단 기술주가 이끄는 2025~2026년의 시장 역시 유동성의 파도 위에서 위태로운 줄타기를 지속할 것이다.
    투자자들은 135억 달러라는 숫자에 담긴 경고를 읽어야 한다. 파티는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출구는 좁아지고 있다. 연준이 쏘아 올린 135억 달러의 신호탄은 이제 '관리된 안착(Soft Landing)'이 아닌 '통제 불능의 비행(No Landing)'으로 향하는 여정의 시작일지도 모른다.

    부록: 주요 데이터 요약

    [표 1] 2025년 주요 연준 오버나이트 레포 운영 현황

    날짜
    운영 유형
    승인 금액 (십억 달러)
    비고
    출처
    2025-12-01
    Overnight Repo
    13.50
    코로나 이후 두 번째 규모 (단기 급등)
    1
    2025-11-28
    Overnight Repo
    11.25
    추수감사절 연휴 영향
    1
    2025-11-26
    Overnight Repo
    4.00
    월말 자금 수요 증가 시작
    1
    2025-10-31
    Overnight Repo
    29.40
    닷컴 버블 이후 최대 규모 (1위)
    2

    [표 2] 미국 은행 지급준비금 추이 및 임계점

    구분
    수치 (조 달러)
    상태
    함의
    출처
    2025년 11월 말
    2.80
    위험 (Scarce)
    시스템 작동을 위한 최소 수준 위협
    6
    적정 추정치 (LCLOR)
    3.00 ~ 3.20
    권장 (Ample)
    연준이 목표로 하는 안정권
    18
    2021년 고점
    4.20+
    과잉 (Abundant)
    양적 완화의 정점

    [표 3] 1999년 닷컴 버블 vs 2025년 AI 버블 비교
    비교 항목
    1999년 (Y2K Liquidity)
    2025년 (Stealth QE)
    유동성 공급 명분
    Y2K 컴퓨터 오류 대비 시스템 안정
    국채/레포 시장 붕괴 방지
    주도 섹터
    인터넷, 통신 (닷컴)
    인공지능(AI), 반도체, 암호화폐
    시장 심리
    새로운 경제(New Economy)에 대한 맹신
    연준 피벗(Pivot)에 대한 확신
    결말
    유동성 회수 후 버블 붕괴 (-78% 폭락)
    진행 중 (2026년 리스크 고조)

    면책 조항: 본 보고서는 제공된 연구 자료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된 분석 리포트이며, 특정 자산에 대한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참고 자료
    Overnight Repurchase Agreements: Treasury Securities Purchased by the Federal Reserve in the Temporary Open Market Operations (RPONTSYD) | FRED, 12월 2, 2025에 액세스, https://fred.stlouisfed.org/series/RPONTSYD
    Fed Injects $125B Into Banking System as Liquidity Tightens - The MortgagePoint, 12월 2, 2025에 액세스, https://themortgagepoint.com/2025/11/05/fed-injects-125b-into-banking-system-as-liquidity-tightens/
    Federal Reserve Repo Operation: What Advisors Need to Know, 12월 2, 2025에 액세스, https://get.ycharts.com/resources/blog/federal-reserve-repo-operation-2025/
    Standing Repo Facility Counterparties - Federal Reserve Bank of New York, 12월 2, 2025에 액세스, https://www.newyorkfed.org/markets/standing-repo-facility-counterparties
    Statement Regarding the Standing Repo Facility from December 30, 2024, through January 3, 2025, 12월 2, 2025에 액세스, https://www.newyorkfed.org/markets/opolicy/operating_policy_241219
    US bank reserves nosedive to $2.8 trillion, crash to 4-year low - analysts say crisis could be near - The Economic Times, 12월 2, 2025에 액세스, https://m.economictimes.com/news/international/us/us-bank-reserves-nosedive-to-2-8-trillion-crash-to-4-year-low-analysts-say-crisis-could-be-near/articleshow/124993572.cms
    Federal Reserve $29.4 billion liquidity injection: Is the Fed quietly ..., 12월 2, 2025에 액세스, https://m.economictimes.com/news/international/us/is-the-fed-quietly-signaling-trouble-ahead-powell-injects-29-4-billion-into-the-banking-system-biggest-repo-operation-since-2020-as-u-s-bank-reserves-crash-to-2-8-trillion/articleshow/125017706.cms
    Overnight Reverse Repurchase Agreements: Treasury Securities Sold by the Federal Reserve in the Temporary Open Market Operations (RRPONTSYD) | FRED, 12월 2, 2025에 액세스, https://fred.stlouisfed.org/series/RRPONTSYD
    US - Fed Overnight Reverse Repurchase Agreements (ON RRP) Trading Volume, 12월 2, 2025에 액세스, https://en.macromicro.me/charts/34394/us-fed-onrrp-trading-flow
    How major US stock indexes fared Monday, 12/1/2025 | kvue.com, 12월 2, 2025에 액세스, https://www.kvue.com/article/syndication/associatedpress/how-major-us-stock-indexes-fared-monday-1212025/616-ee4f3e78-5989-4680-8509-6e0d7d8898df
    2025 - A Pivotal Year - Morgan Stanley, 12월 2, 2025에 액세스, https://www.morganstanley.com/im/en-ie/intermediary-investor/insights/articles/2025-a-pivotal-year.html
    FED News Today: Liquidity Shift Could Spark Next Big Crypto Bull Run - TradingView, 12월 2, 2025에 액세스, https://www.tradingview.com/news/coinpedia:08fa4e760094b:0-fed-news-today-liquidity-shift-could-spark-next-big-crypto-bull-run/
    Bitcoin Updates: Bitcoin's Sharp Drop and Federal Reserve's Quiet Easing Fuel Optimism for a Bull Market | Bitget News, 12월 2, 2025에 액세스, https://www.bitget.com/asia/news/detail/12560605046768
    Ample liquidity for a safe and efficient banking system - Dallasfed.org, 12월 2, 2025에 액세스, https://www.dallasfed.org/news/speeches/logan/2025/lkl251031
    Fed Balance Sheet Reduction Programme Concludes December 2025, 12월 2, 2025에 액세스, https://discoveryalert.com.au/federal-reserve-quantitative-tightening-2025-conclusion/
    Treasury Yields Rise Sharply, 12월 2, 2025에 액세스, https://tradingeconomics.com/united-states/government-bond-yield/news/506401
    Monetary Policy Report – February 2025 - Federal Reserve Board, 12월 2, 2025에 액세스, https://www.federalreserve.gov/monetarypolicy/2025-02-mpr-part1.htm
    The Fed - 4. Funding Risks - Federal Reserve Board, 12월 2, 2025에 액세스, https://www.federalreserve.gov/publications/november-2025-financial-stability-report-funding-risks.htm

    재테크

  • 한 장으로 생각정리 – 임플란트 UI
    atmarkA atmark

    gswcGzINlA9slZSi.mp4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까먹고 있었는데 8년만에 MIT 연구소에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자유게시판

  • 손글씨 폰트 기본 획작업을 마무리
    atmarkA at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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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글씨 폰트 기본 획작업을 마무리

    GAN 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 적대적신경망을 만들어서 테스트 하는 방식이 아니라 이미지가 아닌 벡터 획 기반으로 손글씨처리를 하는 방식으로 지난 3년간 작업을 했다가 안했다가 하던 중에 에디터를 일단 만화폰트 위주로 먼저 작업을 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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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폰트는 잘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목표는 그게 아니기 때문에 실제로 폰트작업에서 붓의 모양에 따른 획의 시작과 끝 획의 필봉을 표현하는 방식에 따라 서체의 틀이 잡히고 구성에 있어서도 중앙축성과 기필의 노봉성에 따라 분류를 하고 있어 모양이 변화에 따른 전체 균형을 잡는 형성범위를 구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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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작업은 폰트의 xray 로 글자의 모양에 따른 겹침이 있는 모든 좌표를 측정하고 획의 영역을 찾아내는 과정을 거쳐 이제 stroke 에서 shape 로 전환하는 2가지 유형의 글꼴 모양 즉 뼈대와 살을 나눠져 작업을 하는 것이고 곧 시작, 종료점에 따른 운필지점의 변화값을 더할 예정이다.

    그래서 획에 어떤 모양이 붙느냐에 따라 붓펜이 되기도 마커펜이 되기도 하는 펜모양 대로 표현을 할 수 있는 폰트가 된다.

    자유게시판

  • 10년전 그림을 다시 꺼내며 - 아이들 놀이북으로
    atmarkA at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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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와 함께

  • 'Google 드라이브'에 저장된 동영상의 자막 생성 기능이 27개 언어에 대응
    atmarkA atmark

    미국 구글은 11월 25일(현지 시간) '구글 드라이브'에 업로드된 동영상의 자동 자막 생성 기능이 일본어를 포함한 27개 언어로 이용 가능해졌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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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막은 동영상에서 사용되는 언어를 자동 인식하여 생성된다. 이번에 추가 대응된 언어는 다음과 같다. 가까운 시일내에 중국어에도 대응한다고 한다.

    아랍어
    체코어
    네덜란드어
    필리핀어
    핀란드어
    프랑스어
    독일어
    그리스어
    히브리어
    힌디어
    헝가리어
    인도네시아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한국어
    말레이어
    노르웨이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루마니아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스웨덴어
    태국어
    터키어
    우크라이나어
    베트남어
     이 기능이 활성화되면 업로드시 자막이 자동으로 생성됩니다. 또한 동영상의 오른쪽 클릭 메뉴에서 수동으로 자막을 생성하는 것도 가능.

    이 기능은 이미 배포되어 있으며 모든 "Google Workspace"사용자 외에도 Workspace Individual 및 개인 Google 계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AI와 함께

  • 이제 개인 계정도 OK! 'Copilot Notebooks'로 일상 업무 레벨업하기
    atmarkA atmark

    이제 개인 계정도 OK! 'Copilot Notebooks'로 일상 업무 레벨업하기
    마이크로소프트 365(Microsoft 365)를 구독 중인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도착했습니다! 🚀 그동안 기업용 계정에서만 볼 수 있었던 강력한 AI 기능들이 이제 Microsoft 365 Personal 및 Family 구독자에게도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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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Copilot Notebooks(코파일럿 노트북)' 기능인데요. 단순한 AI 채팅을 넘어, 내 자료를 기반으로 똑똑하게 일하는 **'나만의 AI 작업 공간'**이 생긴 셈입니다. 어떤 기능인지,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 핵심만 쏙쏙 정리해 드립니다.

    Copilot Notebooks란 무엇인가요?
    쉽게 말해 **"AI 두뇌가 장착된 디지털 노트"**입니다. 기존의 노트 앱이 단순히 정보를 적어두는 곳이었다면, Copilot Notebooks는 흩어져 있는 자료들을 한곳에 모으고 AI와 함께 그 내용을 분석하고 가공하는 공간입니다.

    어디서 쓰나요? 웹(Microsoft 365 앱)과 윈도우용 OneNote 앱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엇을 할 수 있나요? 자료 수집부터 아이디어 발전, 문서 초안 작성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처리합니다.

    기존 노트와 무엇이 다른가요? (핵심 기능 5가지)
    단순히 검색 결과를 알려주는 게 아닙니다. 내가 가진 자료를 바탕으로 답을 줍니다.

    자료의 통합 (All-in-One): Word, PPT, Excel, PDF 파일은 물론, 이전에 했던 Copilot 채팅 내용까지 하나의 노트북에 '참조 자료'로 넣을 수 있습니다.

    내 자료 기반 답변: 웹 검색 결과가 아니라, 내가 업로드한 자료들을 근거로 질문에 답변합니다. 훨씬 정확하고 문맥에 맞는 답을 얻을 수 있죠.

    순식간에 초안 작성: 모아둔 자료를 바탕으로 요약문, 할 일 목록(To-do), 이메일 초안, 보고서 등을 작성해 달라고 요청해 보세요.

    오디오 개요 (듣는 노트): 이동 중이신가요? '오디오 개요' 기능을 켜면 노트북 내용을 팟캐스트처럼 음성으로 요약해 줍니다.

    끊김 없는 작업: 앱을 왔다 갔다 할 필요 없이 한 화면에서 자료를 보고 글을 쓸 수 있어 집중력이 유지됩니다.

    실생활 활용 꿀팁 (이렇게 써보세요!)
    회사 업무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프로젝트에도 강력합니다.

    가족 여행 계획: 예약 확인서(PDF), 여행 가이드(Word)를 넣고 "3박 4일 최적의 동선 짜줘" 혹은 **"주요 관광지 요약해 줘"**라고 해보세요.

    인테리어/이사 준비: 예산 엑셀 파일, 디자인 스크랩 자료를 넣고 **"예산 내에서 가능한 리모델링 옵션 비교해 줘"**라고 요청할 수 있습니다.

    자기계발 & 공부: 관심 주제의 기사나 논문을 모아두고 **"핵심 개념만 쉽게 설명해 줘"**라고 하거나 **"다음에 공부해야 할 단계 제안해 줘"**라고 물어보세요.

    이벤트 준비: 생일 파티나 모임 계획을 짤 때 초대장 문구를 작성하거나 체크리스트를 만드는 데 유용합니다.

    바로 시작하는 방법
    지금 바로 사용해 보고 싶으신가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접속하기: Microsoft365.com에 로그인하거나, PC에서 **OneNote(Windows 앱)**을 엽니다.

    메뉴 찾기: 왼쪽 탐색 창에서 [Copilot Notebooks] 메뉴를 찾으세요.

    노트북 만들기: '새 노트북'을 만들고, 관련된 Word, PDF, PPT 등을 추가합니다.

    대화하기: 이제 화면 오른쪽의 Copilot에게 질문을 던지거나 요약을 요청하면 끝!

    체크 포인트
    대상: Microsoft 365 Personal, Family 및 Premium 구독자

    버전: OneNote Windows 앱의 경우 버전 2510 이상이어야 합니다.

    보안: 개인 계정이라도 엔터프라이즈급 보안이 적용되어 내 데이터는 안전하게 보호됩니다.

    이제 복잡한 창 전환 없이, Copilot Notebooks라는 하나의 공간에서 더 스마트하게 계획하고 기록해 보세요! 여러분의 생산성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입니다. ✨

    이 기능, 바로 써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지금 OneNote를 열어 확인해 보세요!

    AI와 함께

  • 재미경제학 - 안되는 로직, 잘되는 로직
    atmarkA atmark

    재미경제학 - 안되는 로직, 잘되는 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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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경제학 - 안되는 로직, 잘되는 로직
    이론적 배경: 재미의 경제학적 순환

    이 인포그래픽은 '재미'를 핵심 자원으로 보는 '재미경제학'의 관점에서 성공과 실패의 메커니즘을 설명합니다. 재미는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행동을 유발하고 지속시키는 강력한 동기 부여 요소로 작용합니다.

    1. 안되는 로직 (The Vicious Cycle of Failure)
      실패의 악순환은 '재미의 부재'에서 시작됩니다.

    재미가 없으니 하고 싶지 않다.

    (초기 동기 부족)

    의욕이 없으니 새로운 행동을 취하지 않는다.

    (행동의 부재)

    행동을 하지 않으니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결과의 정체)

    변화가 없으니 재미가 없다.

    (악순환의 완성)

    결론: 재미가 없으면 의욕과 행동이 사라지고, 결국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는 침체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1. 잘되는 로직 (The Virtuous Cycle of Success)
      성공의 선순환은 '재미의 발견'에서 시작됩니다.

    재미가 생기니 하고 싶어진다.

    (강력한 내적 동기 부여)

    의욕도 생기고 관심이 간다.

    (자발적 참여와 몰입)

    더 많은 시간과 관련된 정보를 모은다.

    (적극적인 투자와 학습)

    변화가 생기고 재미있어진다.

    (성취감과 긍정적 강화)

    결론: 재미를 느끼면 자발적인 의욕과 노력이 뒤따르며, 이는 실질적인 변화와 성장을 만들어내어 더 큰 재미를 느끼게 하는 성공의 선순환을 만듭니다.

    핵심 요약: 결국, **'재미 자체'**가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가장 근본적인 원동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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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

    AI와 함께

  • 10년전 그림을 다시 꺼내며 - 아이들 놀이북으로
    atmarkA at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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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그린 오래된 그림을 페이스북 페이지에 그려놨던 기억이 나서 모두 퍼즐로 만들어보고 있습니다.

    캐럭터를 가득채워서 동일한 캐릭터를 찾는 숨은그림 찾기 9개의 캐릭터를 우측에 세로줄로 캐릭터가 나오고 같은 캐릭터의 숫자가 적을 수 있는 공간과 작은 숫자 갯수를 만들어 아이들 학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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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으로 그린 그림에 수업 2 를 만들어 달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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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자이크로 푸념은 지우고

    만화가들에게는 이제 상상력만 필요합니다. 다만 그림체를 유지하는 것은 조금 어려워 보여요 아마 학습이 덜된것 때문이겠죠?

    AI와 함께

  • 무민 목각인형 증정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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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변가의 무민골짜기 친구들_표지.jpg 랜덤 증정입니다.

    AI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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